*** 홍종길 < 금전기업사 대표 >

농업용 수리시설분야의 수문 권양기등을 전문적으로 제작해 설치하고
있으며 영산강 유역개발사업중 3-1지구 배수갑문및 권양기 제작설치공사,
녹산지구 배수갑문기계공사, 영종도 수도권신공항 방조제갑문공사등 191건의
기반시설공사를 우수하게 시공했다.

이같은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91년 농어촌진흥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전문건설업체임에도 불구,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수문 제수변등 개폐용
전동기의 제어스위치장치등 5건의 실용신안등록과 수문용 권양기에 대한
의장등록을 얻었다.

78년 창업당시 직원 6명과 연간 매출액 3억원에 불과한 회사를 금전기업사
외 금전토건 금전공업사등 2개의 계열사를 가진 중견업체로 키워 현재 직원
120명에 매출액 180억원에 이른다.

이같은 노력으로 85년 상업은행이 선정한 유망중소기업, 94년 전북은행이
선정한 유망중소기업으로 뽑혀 전문건설업체의 선두주자로 부상케 했다.

93년부터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운영위원 부회장등을 역임하며
회원사의 권익보호에 기여했으며 94년 가뭄때에는 인원과 장비를 동원해
백산관망대 펌프설치공사를 추진하고 이리시청 상수도임시 양수장 수중모터
펌프를 성치, 농업용수및 상수도공급에 힘써 주위의 칭송을 얻기도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