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청은 8일 가덕도신항만 방파제축조 실시설계용역을 입찰에 부
친 결과 삼성물산과 (주)한아엔지니어링을 공동 낙찰자로 결정했다고 발
표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약1년간의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11월 가덕도신항만의
본격 착공에 앞서 내년 6월중 총연장 1.6km 에 이르는 방파제 건설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