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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II면톱] 일본 자동차업계, 해외투자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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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이봉구특파원]

    도요타등 일본의 자동차업체들이 국내 설비투자를 중단하는 대신 해외투자
    에 주력, 해외생산체제를 가속화한다.

    30일 일본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도요타 미쓰비시 닛산 혼다 마쓰다등
    대형자동차 5사는 올해 설비투자에 작년보다 10.2% 증가한 5천6백억엔을
    투입, 해외생산을 11.2% 늘릴 계획이다.

    회사별로는 도요타가 지난해보다 2.3% 늘어난 3천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며
    닛산도 8백억엔으로 6년만에 처음으로 투자액을 늘려 잡았다.

    또 미쓰비시와 혼다도 투자규모를 각각 14.5%(투자액 1천억엔), 14.3%
    (5백50억엔) 늘렸으며 5년만에 처음으로 투자를 늘리는 마쓰다는 올해
    2백50억엔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들 업체들은 신상품개발과 생산합리화 판매시설확충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되 일본내 설비투자는 하지 않고 북미지역과 아시아 각국으로의 해외
    생산이전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자동차업체들은 이와함께 판매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시장에서는
    원가절감으로 대응해갈 계획이다.

    도요타는 국내매출액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자재구입비를 낮추기 위해
    3백여 주요부품업체와 공동으로 부품조달 원가를 98년말까지 지난해말에
    비해 11%를 낮추기로 했다.

    닛산과 혼다등도 현재 부품각사에 대해 앞으로 3년내에 30%정도의 원가
    절감이 이뤄지도록 요청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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