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데이타시스템은 율촌화학에 CIM(컴퓨터통합제조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영업 생산
자재 물류 연구개발등 제조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통합 관리할수
있도록 한다.

국내최대의 필름 제조공정업체인 율촌화학은 이 시스템 구축으로
납기준수 품질안정 업무효율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데이타시스템은 CIM 컨설팅을 맡은 한국IBM과 BPR(비즈니스프
로세서리엔지니어링)실무를 담당한 율촌화학의 팀과 협력,이 시스템
을 구축하게됐다고 밝혔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