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직전까지 갔던 논노가 관리종목에 그대로 남게될 전망이다.

1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논노가 "한정"감사의견을 담은 95년사업
보고서를 최종시한인 15일 제출함에 따라 상장폐지하지 않고 관리종목에
잔류시킬 방침이다.

증권거래소는 조만간 상장심의위원회를 열어 논노의 관리종목 잔류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기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