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체인 = 교보생명에 근무하던 박수호씨가 꽃배달 서비스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자본금 5천만원으로 설립한 업체이다.

대표이사는 박사장이 맡고 있으며 종업원은 박사장을 포함, 모두
9명이다.

주요사업내용은 생일이나 결혼기념일등에 맞춰 3만5천원~8만원 상당의
꽃바구니 배달이며 전국각지의 75개의 가맹점과 1백여개에 달하는
해외꽃집과 연계,지방은 물론 해외 꽃배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장기적으로 서울근교에 화훼농장을 마련, 자체적으로
꽃을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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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마루 = 지난해 6월 개인 영화사로 출발한 씨네마루가 법인으로
전환했다.

대표이사는 정안철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이 회사는 개인업체시절 동양미디어가 제작중인 영화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를 기획한 실적이 있으며 올해안으로 24억원의 제작비를 투입,
"인샬라"라는 대작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 외국영화 수입과 배급, 케이블TV용 영화와 영상음반 제작도 함께
추진, 종합영상업체로 부상할 계획이다.

사무실은 중구 남산동에 있으며 법인전환을 계기로 올해 매출액을
5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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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무역 = 경기도 안양에 있던 희림무역이 본점을 서울로 이전하면서
법인등록한 회사이다.

대표이사는 안기매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주요사업내용은 헬스기구등 각종 건강용품과 섬유류 수입이며 가정용
청소기기와 정수기 도소매업도 병행하고 있다.

종업원은 5명이며 올 매출목표를 10억원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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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