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 메모리카드 새 규격 발표 .. 용량 크게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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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시타전기가 기존 인텔과 후지쓰진영이 제창한 메모리카드규격과는 다른
독자적인 메모리카드 표준규격을 발표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17일 보도했다.
마쓰시타의 신규격인 "스몰카드 68"은 가로 36.4mm 세로 42.8mm 두께 3.3mm
의 우표크기로 플레시메모리를 탑재했으며 본체와 메모리부분을 68개의
핀으로 연결시켰다.
새 규격은 또 반도체칩을 네겹으로 포개는 4단실장법을 채용해 2개의
메모리를 맞붙일 경우 후지쓰및 인텔진영규격보다 용량을 늘릴수 있다.
마쓰시타는 연내에 기억용량 4-40메가바이트의 신제품을 개당 5천-8천엔대
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편 다른 기업에도 신규격 적용을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디지털카메라용에 사용되는 소형메모리카드는 마쓰시타를 포함
미 모토로라 이스트만코닥 일 NEC등 미일 26개사가 사용하고 있다.
마쓰시타의 새 규격은 이 카드와 호환 사용할수 있다.
소형메모리카드의 경우 인텔등 13사가 올 중반 4메가바이트의 "미니어처
카드"를, 도시바등 4사가 올해안에 2메가바이트의 "SSFDC(고체플로피디스크
카드)"를 상품화하기로 각각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
독자적인 메모리카드 표준규격을 발표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17일 보도했다.
마쓰시타의 신규격인 "스몰카드 68"은 가로 36.4mm 세로 42.8mm 두께 3.3mm
의 우표크기로 플레시메모리를 탑재했으며 본체와 메모리부분을 68개의
핀으로 연결시켰다.
새 규격은 또 반도체칩을 네겹으로 포개는 4단실장법을 채용해 2개의
메모리를 맞붙일 경우 후지쓰및 인텔진영규격보다 용량을 늘릴수 있다.
마쓰시타는 연내에 기억용량 4-40메가바이트의 신제품을 개당 5천-8천엔대
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편 다른 기업에도 신규격 적용을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디지털카메라용에 사용되는 소형메모리카드는 마쓰시타를 포함
미 모토로라 이스트만코닥 일 NEC등 미일 26개사가 사용하고 있다.
마쓰시타의 새 규격은 이 카드와 호환 사용할수 있다.
소형메모리카드의 경우 인텔등 13사가 올 중반 4메가바이트의 "미니어처
카드"를, 도시바등 4사가 올해안에 2메가바이트의 "SSFDC(고체플로피디스크
카드)"를 상품화하기로 각각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