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어록] 뱃속 ; 친구 입력1996.04.04 00:00 수정1996.04.04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뱃속 노하는 것은 상정이다. 그러나 노해야할 때 웃는 자는 그 심중을 헤아릴수 없는 자이다. - 어조은 . <>친구 번영은 친구를 만들고 역경은 그들을 시험한다. - 로마속담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5일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한경에세이] 서학개미에 위로를 전하며 친구 K의 이야기다. 한때 희망을 주던 코인도, 미국 주식도 요즘은 재미가 없다. 습관처럼 투자 앱을 켜보지만 한숨만 나온다. 더 사지도 팔지도 못한 채 “언젠가 시장이 돌아오겠지”라고 자신을 ... 2 [이응준의 시선] 최악의 악, 선관위 뇌관(雷管)이란 기폭약인 뇌홍(雷汞)을 구리껍질 속에 채운 것이다. “뇌관을 건드렸다”는 말은 “폭탄이 터졌다”와 같다. 뇌홍은 극도로 민감해 화장붓으로 문질러도 폭발하기 ... 3 [차장 칼럼] '더 폴'의 기분 좋은 역주행 차갑던 밤공기에 약간의 봄기운이 스며들기 시작한 기분 좋은 날씨. 주말 밤을 그냥 흘려보내기 싫다는 생각에 차에 몸을 실었다. 달리고 달려 시네필(영화광) 정도는 돼야 들어갈 엄두가 난다는 독립영화 전용 극장에 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