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매킨토시컴퓨터 국내 공급원인 엘렉스컴퓨터 매킨토시와 IBM호환PC
가 네트워크에서 파일을 함께 쓸 수있도록 하는 네트워크 소프트웨어의
시판에 나선다고 15일 발표했다.

엘렉스컴퓨터는 미라머 시스템사가 개발한 "맥LAN컨넥트"라는 이 소프트
웨어는 이더넷 토큰링 로컬톡등 네트워크에서 매킨토시와 IBM호환PC등 양방
향으로 파일을 공유할 수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매킨토시와 IBM호환PC를 같이 사용하고 있는 기업체나 출판사등
에서는 큰 비용이 드는 파일서버를 별도로 갖추지 않아도 화일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 소프트웨어 시스템7.0이상의 매킨토시전기종과 386급이상의 PC에 윈도
3.1 윈도95 윈도 포 웍그룹등의 운영체제에 적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25만원(부가세별도)이다.

<윤진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