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박주봉-나경민 조, 8강 진출 .. 전영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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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이 유력시되는 박주봉-나경민 (이상 한체대)
조가 제86회 전영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혼합복식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5위로 뛰어오른 박-나조는 14일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국립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혼합 복식 16강전에서 홈팀의 피터
제프리-엘라 마일즈 (영국) 조를 맞아 첫 세트를 15-2로 따내 기선을
제압한 뒤 2세트도 단 한점도 내주지 않고 15-0으로 퍼펙트승을 거둬
가볍게 8강을 밟았다.
박-나조는 앞서 벌어진 2회전에서 지난 9일 스웨덴 오픈 결승에서
2-0으로 이겼던 중국의 신예 첸싱동-펭신용 조를 2-0 (15-6 15-6)으로
제압, 16강에 올랐었다.
또 여자 단식의 간판스타 방수현 (오리리화장품)도 이날 2회전에서
케니 아순시온 (필리핀)을 낙차 큰 드롭샷과 강력한 스매싱으로
여유있게 리드한 끝에 2-0 (11-3 11-3)으로 일축, 16강에 진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5일자).
조가 제86회 전영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혼합복식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5위로 뛰어오른 박-나조는 14일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국립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혼합 복식 16강전에서 홈팀의 피터
제프리-엘라 마일즈 (영국) 조를 맞아 첫 세트를 15-2로 따내 기선을
제압한 뒤 2세트도 단 한점도 내주지 않고 15-0으로 퍼펙트승을 거둬
가볍게 8강을 밟았다.
박-나조는 앞서 벌어진 2회전에서 지난 9일 스웨덴 오픈 결승에서
2-0으로 이겼던 중국의 신예 첸싱동-펭신용 조를 2-0 (15-6 15-6)으로
제압, 16강에 올랐었다.
또 여자 단식의 간판스타 방수현 (오리리화장품)도 이날 2회전에서
케니 아순시온 (필리핀)을 낙차 큰 드롭샷과 강력한 스매싱으로
여유있게 리드한 끝에 2-0 (11-3 11-3)으로 일축, 16강에 진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