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증권은 오는 4월 중국 상해에 사무소를 설치한다.
또 홍콩사무소를 현지법인으로 승격시킨다.

14일 동서증권은 지난8일 중국 인민은행으로부터 상해사무소 설치에 대한
본인가를 취득함에따라 다음주중 재정경제원의 인가를 받아 4월1일 상해
사무소를 개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중국상해에 사무소를 개설한 국내증권사는 대우 부국 동서 등
모두 3개로 늘어나게 됐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