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하루만에 반락한 6일 국내기관투자가들은 212만주의 매수주문과
218만주의 매도주문을 내 매도가 소폭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투신은 "사자" 155만주와 "팔자" 122만주를, 은행은 매수 23만주 매도
13만주를 주문했다.

보험사는 29만주를 처분하려 했으며 8만주를 거둬 들이려 했다.

연기금등 기타 기관은 25만주 "사자" 60만주 "팔자" 주문을 냈다.
(괄호안은 만주 단위)

< 매수 >

<>10만주이상 = 현대자동차(15)
<> 5만주이상 = 벽산건설(5) 한진중공업(5)
<> 3만주이상 = 코오롱건설(3) 동서증권(3) 대우전자(3)

< 매도 >

<>10만주이상 = 한국전력(12)
<> 5만주이상 = LG전자(9) 상업은행(9) 대한항공(8) 삼익악기(6)
<> 3만주이상 = LG화학(4) 호남석유(3)

한편 외국인들은 이날 178억원어치(88)를 사고 191억원어치(120)를
팔아 13억원(32)의 순매도를 보인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들은 주로 제일은행(16) 삼양사(6) 중앙투금(6)을 사들이고
금호석유화학(12) 서울은행(6) 보람은행(6) 등을 주로 팔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