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산업] 보험사총국장 .. 일선영업 총지휘 "야전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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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의 총국장은 군대서열로 사단장급이상에 해당된다.
굳이 군대조직에 비유한 것은 그만큼 보험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매일 아침 전국 각영업소에선 전쟁터에 나서는 전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아침회의가 열린다.
말하자면 일선보병부대의 소대장주관 전략회의인 셈이다.
총국장의 역할은 보험사영업의 필수요원인 설계사와 영업소장, 다시말해
일선소대원의 관리에서부터 관할지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영업활동을
주관하고 책임져야 한다.
관할지역에서 들어오는 돈을 유효적절하게 재활용하는 자산운용전략에도
간여해야 한다.
사실상 보험사의 "소사장"이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래서 보험사의 총국장들은 매우 바쁜 하루일과를 보내야 한다.
점포독려차원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관할 지역 영업국.소를 돌아야
하며 부하직원들의 애경사에도 얼굴을 내밀어야 한다.
보험사 총국장.
어깨에 "별"을 단 이들의 신상명세서를 삼성 대한 교보 등 생보사
"빅3"를 중심으로 알아본다.
생보 빅3의 총국은 모두 27곳.
삼성이 10개 대한 9개 교보 8개 등이다.
이들 총국을 이끌어 가는 장의 직급은 이사대우에서부터 전무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르다.
교보생명의 경우 부산 김명곤이사를 제외한 7명의 총국장이 모두
이사대우이다.
반면 김종환삼성생명 동부총국장은 올1월 전무이사로 승진, 총국장중
가장 높은 직급을 갖고 있다.
그러나 보험사 총국장들도 사회전반에 걸친 개혁바람의 영향을 받아선지
점차 젊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교보의 경우 윤영경인총국장(40)등 8명 모두 40대이며 대한생명에도
9명중 6명이 40대로 나타났다.
삼성생명도 전체의 60%가 40대로 채워져 있다.
출신지역은 고른 분포를 보여 영남 11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8명
호남 6명 경기 2명 등이다.
삼성생명은 경남.북출신이 6명으로 강세를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8일자).
굳이 군대조직에 비유한 것은 그만큼 보험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매일 아침 전국 각영업소에선 전쟁터에 나서는 전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아침회의가 열린다.
말하자면 일선보병부대의 소대장주관 전략회의인 셈이다.
총국장의 역할은 보험사영업의 필수요원인 설계사와 영업소장, 다시말해
일선소대원의 관리에서부터 관할지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영업활동을
주관하고 책임져야 한다.
관할지역에서 들어오는 돈을 유효적절하게 재활용하는 자산운용전략에도
간여해야 한다.
사실상 보험사의 "소사장"이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래서 보험사의 총국장들은 매우 바쁜 하루일과를 보내야 한다.
점포독려차원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관할 지역 영업국.소를 돌아야
하며 부하직원들의 애경사에도 얼굴을 내밀어야 한다.
보험사 총국장.
어깨에 "별"을 단 이들의 신상명세서를 삼성 대한 교보 등 생보사
"빅3"를 중심으로 알아본다.
생보 빅3의 총국은 모두 27곳.
삼성이 10개 대한 9개 교보 8개 등이다.
이들 총국을 이끌어 가는 장의 직급은 이사대우에서부터 전무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르다.
교보생명의 경우 부산 김명곤이사를 제외한 7명의 총국장이 모두
이사대우이다.
반면 김종환삼성생명 동부총국장은 올1월 전무이사로 승진, 총국장중
가장 높은 직급을 갖고 있다.
그러나 보험사 총국장들도 사회전반에 걸친 개혁바람의 영향을 받아선지
점차 젊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교보의 경우 윤영경인총국장(40)등 8명 모두 40대이며 대한생명에도
9명중 6명이 40대로 나타났다.
삼성생명도 전체의 60%가 40대로 채워져 있다.
출신지역은 고른 분포를 보여 영남 11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8명
호남 6명 경기 2명 등이다.
삼성생명은 경남.북출신이 6명으로 강세를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