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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II면톱] 금값 하락세로..'사우디 금매각' 등 전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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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들어 강세를 보여오던 국제금값이 급락세로 돌아섰다.

    12일 뉴욕시장에서 금현물가격은 장중한때 온스당 4백달러밑으로 하락,
    지난 수주일간 지속돼온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이날 원자재투자기금등 국제기관투자가들은 앞으로 금값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 보유중인 금을 시장에 내놓자 금값은 장중한때 지난 주말보다 5달러
    가량 내린 온스당 3백99.80달러까지 떨어졌다.

    후장들어 단기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일어 낙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지난주말 폐장가보다 4.70달러 내린 온스당 4백.90-4백1.40달러에서
    폐장가를 형성했다.

    이에앞서 금값은 이달초 온스당 4백17달러선까지 올라갔었다.

    이처럼 금값이 급락세로 반전된 것은 현재 진행중인 이라크와 유엔간의
    이라크원유수출재개협상이 타결되면 궁극적으로 국제금값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전반에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시장분석가들은 유엔-이라크간의 협상이 타결돼 이라크가 하루에 70만
    배럴가량의 원유를 수출하게 되면 국제유가가 하락하게 되고 이경우 세계
    최대원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유가하락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보유중인 금을 매각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분석가들은 상당한 양의 금을 갖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제시장에
    금을 내놓게 되면 국제금값은 강한 하락압력을 받게 될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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