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활절 (4월7일)에는 남북한 교회가 "공동기도문"을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1일 마카오에서 폐회된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나눔과
연대회의"에 참석한 KNCC 김동완 총무 (부활절 연합예배준비위원회
대표 총무)는 조선기독교도연맹 강영섭 중앙위원장과의 협의를 통해
남북한 교회가 불화절에 공동기도문을 사용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