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낙폭이 크면서도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중소형주에 관심을
기울여도 좋을 것으로 지적됐다.

LG증권은 24일 수급사정및 기관투자가 동향을 감안할때 당분간
지수관련성이 낮은 자본금 3백50억원미만의 중소형우량주에 매기가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23일까지 하락률이 20%이상인
종목중 실적 개선종목이 시장의 주목을 받을수 있을 것으로 에상했다.

이같은 종목으로 환영철강 중앙제지 한국프랜지 울산투금 LG종금
한외종금 현대종금 경동보일러 화천기계공업 신진피혁 창원기화기
금경 남광토건 한국수출포장 부산주공 신무림제지 삼영무역 대한해운
한일이화 신성기업 한주통산 현대금속 세원 대현등을 손꼽았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