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 경기도 고양시 관산동에서 오는 2월1일부터 "신성은하수아파트"
320가구를 분양한다.

평형별로는 24평형 144가구, 32평형 176가구이며 12~20층 5개동으로 건립
된다.

분양가격(중간층 기본형기준)은 24평형이 7천1백5만1천원, 32평형이 1억
1백12만원이다.

24평형엔 국민주택기금 1,200만원과 1,000만원~1,500만원의 일반자금이,
32평형엔 3,000만원의 일반자금이 각각 융자알선된다.

"신성은하수아파트"는 통일로를 통해 서울로 바로 연결되며 전철 3호선
삼송역까지 차로 10분거리에 위치,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이 아파트는 또 북한산 서북쪽 벽제천가까이에 자리잡고있어 주거환경도
뛰어나다고 신성은 밝혔다.

중소형평형의 아파트이면서도 고전풍의 목재가구, 고급주방기구, 주방전용
라디오, 카운터형세면대와 욕조, 위성방송설비 등을 갖추었고 지하주차장및
어린이놀이터에 CATV를 설치했다.

(02)3459-2222.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