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 김희영 기자 ]

인천지방해운항만청의 항만경영정보시스템(PORT-MIS)이 8일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항만을 이용하는 선사및 예.도선업체등 항만관련 업체들은
항만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자신의 사무실에서 전산망을 통해 선박
및 화물입출항업무 등 민원서류를 접수 할 수 있게 됐다.

또 세관 출입국관리기관들도 인천해항청과 연결된 컴퓨터 단말기를
통해 항만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운영되며 인천해항청
인력이 보충되는대로 24시간 가동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