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정보통신관련주등 소테마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새해 개장 첫째주부터 큰폭의 등락이 엇갈려 투자자들이 장세판단을
하는데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또 소재산업의 최저치 경신행진이 경기연착륙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증시를
어둡게 보는 요인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증시격언에 연초강세를 보이는 종목이 1년동안 장세를 주도한다는
말이 있듯이 정보통신관련주 저평가자산주 도시가스관련주 등의 소테마주가
주도주 대열에 들 것으로 보여 앞으로 이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둬야할
것으로 보인다.

장석태<조흥증권 대구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