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국민회의, 선거구 하한선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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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는 28일 선거구재조정으로 "텃밭"인 호남지역의 선거구가 상당수 줄
어들것이 예상됨에 따라 선거구인구의 하한선조정을 놓고 고심.
국민회의측은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아래 하한선을 7만명으로 하는 협상
안을 마련해놓고있으나 이경우에도 전남 장흥(이영권의원)영암(류인학의원)
신안(한화갑의원)등 3개선거구는 인접선거구와 통.폐합이 불가피한 형편이어
서 해당의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있는 모습.
더욱이 하한선이 7만5천명이상이 되지않겠느냐는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이들
3개선거구외에 호남지역에서만 보성(류준상의원)화순(조직책 한영애)구례.곡
성(조직책 양성철)무안(공석)등 4곳이 자칫 통.폐합될지도 모를 상황이어서
선거구획정과 조직책인선을 둘러싼 진통이 적지않을 것이란 관측.
< 문희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9일자).
어들것이 예상됨에 따라 선거구인구의 하한선조정을 놓고 고심.
국민회의측은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아래 하한선을 7만명으로 하는 협상
안을 마련해놓고있으나 이경우에도 전남 장흥(이영권의원)영암(류인학의원)
신안(한화갑의원)등 3개선거구는 인접선거구와 통.폐합이 불가피한 형편이어
서 해당의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있는 모습.
더욱이 하한선이 7만5천명이상이 되지않겠느냐는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이들
3개선거구외에 호남지역에서만 보성(류준상의원)화순(조직책 한영애)구례.곡
성(조직책 양성철)무안(공석)등 4곳이 자칫 통.폐합될지도 모를 상황이어서
선거구획정과 조직책인선을 둘러싼 진통이 적지않을 것이란 관측.
< 문희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