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득 종합과세] 프라이비트 뱅킹센터..전문상담 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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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시행되면 평범한 월급생활자들의 세금부담은
한결 가벼워진다.
원천징수세율이 낮아지는 만큼 세금부담이 줄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일부 예금자의 경우 세금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연간 금융자산에서 얻은 소득이 4천만원이상일 경우에만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되므로 상당한 금융자산을 보유한 사람들만이 세금부담이 증가
한다.
금융소득종합과세의 원래 취지가 누진과세로 분배의 형평성을 기하자는
것이기 때문이다.
금융기관들은 금융자산이 20억원대이상이 되면 금융소득종합과세로 세부담
이 증가하는 계층에 소속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되는 사람은 소수지만 해당자들은 불안한
기분을 느끼지 마련이다.
이같은 불안감을 떨쳐버리기 위해서는 가능한한 효과적인 절세방법을
제시해줄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특히 금융자산이 금융자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고도의 절세테크닉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
이같은 거액금융자산소득자들을 위해 금융기관들은 앞다투어 전문상담창구
를 마련해 놓고 있다.
이처럼 돈많은 고객에게 금융기관이 예금관리에서부터 증권투자 부동산투자
절세방법등 재테크에 관한 모든 것을 조언하는 서비스가 프라이빗뱅킹.
이를 위해 마련된 것이 프라이빗뱅킹센터.
혼자 알고 있는 지식만으로 재산을 관리하기 힘들 정도라면 이같은 금융
서비스를 이용해 합법적인 틀내에서 세금도 절약하고 재산도 증식하는
방법을 찾는게 좋을 것이다.
프라이빗뱅킹은 미국계은행인 씨티은행에서 처음 국내에 도입한 이후 현재
조흥 제일 서울 신한 장기신용은행등 왠만한 대형은행들은 대부분 이를
도입한 상태다.
금융기관들 입장에서는 거액예금주에게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제공함
으로써 향후 다른 금융거래에서 이들을 고객으로 유치하는게 목적인 만큼
최고수준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우선 프라이빗뱅킹센터에는 편안하고 안락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일반 영업점에서는 창구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고 은행원과 대화할 공간
도 없다.
공간이 확 트여있어 은밀한 얘기를 하기도 어렵고 사람들이 분주히 왔다
갔다 한다.
그러나 프라이빗뱅킹센터는 조용하고 작은 몇개의 상담실로 나뉘어져 있다.
소수의 인원만을 위한 공간이므로 사람이 붐비는 경우도 별로 없다.
가구나 인테리어도 최고급수준이다.
TV 오디오 전화 팩스등을 마음대로 이용할수도 있다.
원스톱뱅킹이라고 해서 단순한 입출금업무를 보더라도 편안히 앉아 있기만
하면 직원들이 알아서 처리해 준다.
사무용기기가 비치돼 있으므로 자기 사무실처럼 활용할수도 있다.
일부 프라이빗뱅킹센터에서는 각종 계 동창회등의 모임장소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같은 안락한 시설은 프라이빗뱅킹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극히 일부분
이다.
자신의 재테크와 관련한 모든 문제를 털어놓고 의논할수 있다는게
프라이빗뱅킹센터의 최대 장점이다.
현재의 자산현황과 향후 계획을 모두 제시하면 현재 자산운용이 적합한지를
진단해 주고 그에 걸맞는 재테크방법을 안내해 준다.
물론 합법적인 테두리안에서 세금을 절약하는 방법, 상속이나 증여에 관한
문제, 공개적으로 거론하기 곤란한 문제 등도 모두 상세히 풀어준다.
특히 프라이빗뱅킹을 담당하는 직원들은 대부분 이분야에 정통한 사람들로
은행내에서 선발됐으므로 가장 우수한 인력들의 도움을 받을수 있다.
담당직원중에는 공인회계사나 세무사등의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 많다.
보다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계약을 맺고 있는 변호사나 세무사와
연결시켜 준다.
비용을 대신 치르는 경우도 있다.
모든 상담내용이 비밀에 부쳐지는 것은 물론이다.
프라이빗뱅킹센터에서는 해당금융기관을 통한 재테크방법뿐만아니라
부동산 주식투자등도 포함한 모든 재테크방법을 포괄해서 상담해 주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에따라 고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강좌 증권강좌 등도 주기적으로 열린다.
이밖에 기관에 따라 건강진단 대여금고이용 해외여행 종합검진 생일화환
증정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직접 프라이빗뱅킹센터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전화로 금융기관에서 개발한
전산프로그램에 연결, 상담하는 방법도 있다.
금융소득에 대한 종합과세가 우려되는 예금주라면 은행 투금 보험사등이
마련한 이같은 프라이빗뱅킹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볼만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6일자).
한결 가벼워진다.
원천징수세율이 낮아지는 만큼 세금부담이 줄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일부 예금자의 경우 세금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연간 금융자산에서 얻은 소득이 4천만원이상일 경우에만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되므로 상당한 금융자산을 보유한 사람들만이 세금부담이 증가
한다.
금융소득종합과세의 원래 취지가 누진과세로 분배의 형평성을 기하자는
것이기 때문이다.
금융기관들은 금융자산이 20억원대이상이 되면 금융소득종합과세로 세부담
이 증가하는 계층에 소속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되는 사람은 소수지만 해당자들은 불안한
기분을 느끼지 마련이다.
이같은 불안감을 떨쳐버리기 위해서는 가능한한 효과적인 절세방법을
제시해줄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특히 금융자산이 금융자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고도의 절세테크닉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
이같은 거액금융자산소득자들을 위해 금융기관들은 앞다투어 전문상담창구
를 마련해 놓고 있다.
이처럼 돈많은 고객에게 금융기관이 예금관리에서부터 증권투자 부동산투자
절세방법등 재테크에 관한 모든 것을 조언하는 서비스가 프라이빗뱅킹.
이를 위해 마련된 것이 프라이빗뱅킹센터.
혼자 알고 있는 지식만으로 재산을 관리하기 힘들 정도라면 이같은 금융
서비스를 이용해 합법적인 틀내에서 세금도 절약하고 재산도 증식하는
방법을 찾는게 좋을 것이다.
프라이빗뱅킹은 미국계은행인 씨티은행에서 처음 국내에 도입한 이후 현재
조흥 제일 서울 신한 장기신용은행등 왠만한 대형은행들은 대부분 이를
도입한 상태다.
금융기관들 입장에서는 거액예금주에게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제공함
으로써 향후 다른 금융거래에서 이들을 고객으로 유치하는게 목적인 만큼
최고수준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우선 프라이빗뱅킹센터에는 편안하고 안락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일반 영업점에서는 창구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고 은행원과 대화할 공간
도 없다.
공간이 확 트여있어 은밀한 얘기를 하기도 어렵고 사람들이 분주히 왔다
갔다 한다.
그러나 프라이빗뱅킹센터는 조용하고 작은 몇개의 상담실로 나뉘어져 있다.
소수의 인원만을 위한 공간이므로 사람이 붐비는 경우도 별로 없다.
가구나 인테리어도 최고급수준이다.
TV 오디오 전화 팩스등을 마음대로 이용할수도 있다.
원스톱뱅킹이라고 해서 단순한 입출금업무를 보더라도 편안히 앉아 있기만
하면 직원들이 알아서 처리해 준다.
사무용기기가 비치돼 있으므로 자기 사무실처럼 활용할수도 있다.
일부 프라이빗뱅킹센터에서는 각종 계 동창회등의 모임장소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같은 안락한 시설은 프라이빗뱅킹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극히 일부분
이다.
자신의 재테크와 관련한 모든 문제를 털어놓고 의논할수 있다는게
프라이빗뱅킹센터의 최대 장점이다.
현재의 자산현황과 향후 계획을 모두 제시하면 현재 자산운용이 적합한지를
진단해 주고 그에 걸맞는 재테크방법을 안내해 준다.
물론 합법적인 테두리안에서 세금을 절약하는 방법, 상속이나 증여에 관한
문제, 공개적으로 거론하기 곤란한 문제 등도 모두 상세히 풀어준다.
특히 프라이빗뱅킹을 담당하는 직원들은 대부분 이분야에 정통한 사람들로
은행내에서 선발됐으므로 가장 우수한 인력들의 도움을 받을수 있다.
담당직원중에는 공인회계사나 세무사등의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 많다.
보다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계약을 맺고 있는 변호사나 세무사와
연결시켜 준다.
비용을 대신 치르는 경우도 있다.
모든 상담내용이 비밀에 부쳐지는 것은 물론이다.
프라이빗뱅킹센터에서는 해당금융기관을 통한 재테크방법뿐만아니라
부동산 주식투자등도 포함한 모든 재테크방법을 포괄해서 상담해 주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에따라 고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강좌 증권강좌 등도 주기적으로 열린다.
이밖에 기관에 따라 건강진단 대여금고이용 해외여행 종합검진 생일화환
증정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직접 프라이빗뱅킹센터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전화로 금융기관에서 개발한
전산프로그램에 연결, 상담하는 방법도 있다.
금융소득에 대한 종합과세가 우려되는 예금주라면 은행 투금 보험사등이
마련한 이같은 프라이빗뱅킹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볼만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