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파문과 관련한 수사가 재계로 확대되어 외국인및 일반자금이
이탈,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오늘도 증시는 혼조상태를 보일것 같다.

지수는 980~1,000포인트대의 박스권내에서 등락을 거듭할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최근 거래부진속에서도 매기가 살아있는 기관선호종목이
추가적인 상승여력을 지니고있어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전선주및
보험수수료 인상으로 업종구조가 전환돼 성장성이 부각되는 보험주
정보통신관련주 실적호전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저점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임수택 < 동서증권 광주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