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유엔 재정난 허덕 .. 회원국 분담금 미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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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트로스 갈리유엔사무총장은 유엔이 재정난으로 문을 닫아야 할
지경이라고 말했다.
회원국들의 분담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유엔살림이 미국등 주요 국가들의
미납사태로 거덜나고 있어서다.
현재 회원국들의 대유엔분담금 미납총액은 33억3천40만달러.
이중 유엔의 일반경비(운영비,직원급여등)에 대한 미납금이 8억1천10만
달러이고 유엔평화유지군 경비에 대한 미납금이 25억2천30만달러이다.
최대 체납국은 미국으로 14억3천4백10만달러로 전체미납금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러시아가 5억9천1백70만달러, 우크라이나 2억3천7백60만달러등이다.
막대한 경상흑자를 올리고 있는 일본조차 약 2억달러의 분담금을 연체하고
있다.
남아공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등도 유엔에 내야할 돈을 덜내고 있다.
유엔설립 50주년 기념총회가 열리고 있는 유엔본부에서는 분담금체납문제가
주요안건으로 올라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6일자).
지경이라고 말했다.
회원국들의 분담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유엔살림이 미국등 주요 국가들의
미납사태로 거덜나고 있어서다.
현재 회원국들의 대유엔분담금 미납총액은 33억3천40만달러.
이중 유엔의 일반경비(운영비,직원급여등)에 대한 미납금이 8억1천10만
달러이고 유엔평화유지군 경비에 대한 미납금이 25억2천30만달러이다.
최대 체납국은 미국으로 14억3천4백10만달러로 전체미납금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러시아가 5억9천1백70만달러, 우크라이나 2억3천7백60만달러등이다.
막대한 경상흑자를 올리고 있는 일본조차 약 2억달러의 분담금을 연체하고
있다.
남아공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등도 유엔에 내야할 돈을 덜내고 있다.
유엔설립 50주년 기념총회가 열리고 있는 유엔본부에서는 분담금체납문제가
주요안건으로 올라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