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리베이터협회는 20일을 제1회 "엘리베이터의 날"로 정하고
이날 오전 서울상공회의소 1층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의 승강기 보유 대수가 올해로 10만대를 돌파함에
따라 승강기 안전사고의 예방과 품질의 세계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기념식에서는 한국 승강기 공업의 개척자인 한국승강기제작소 최복균
회장 등 8명의 모범산업역군들에 대한 표창도 실시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