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서울지검특수부장, '금융거래의 실체...' 출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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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 수사의 베테랑으로 평가받는 김성호 서울지검특수3부장이 검은돈의
세탁수법과 이를 역추적하는 수사기법을 5백여쪽의 방대한 분량에 담은 수
사참고도서 "금융거래의 실체와 추적"을 펴내 화제.
"계좌추적"의 비법을 전하고 있는 이 책은 우선 금융기관 업무에 생소한
검사및 수사관들을 위해 금융기관의전반적인 업무처리과정과 장부및 전표
의 처리방법을 비롯 고도의 자금 세탁수법과 이의 역추적 기법을 사례별로
설명하고 있다.
이들 사건의 수사에 적용한 자금추적 기법을 도표와 그림으로 만들어 곁들
고 있다.
대검 중앙수사부 2.3과장 재직시 산업은행 대출비리,도로공사 입찰비리,한
국전력 원전건설수주비리사건등 굵직굵직한 사건을 두루 처리한 김부장의
경사진들에게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검은 오는 10일께 검찰내부용으로 1만5천부를 한정 발행,일선 수사기관
에 배포할 계획.
< 윤성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7일자).
세탁수법과 이를 역추적하는 수사기법을 5백여쪽의 방대한 분량에 담은 수
사참고도서 "금융거래의 실체와 추적"을 펴내 화제.
"계좌추적"의 비법을 전하고 있는 이 책은 우선 금융기관 업무에 생소한
검사및 수사관들을 위해 금융기관의전반적인 업무처리과정과 장부및 전표
의 처리방법을 비롯 고도의 자금 세탁수법과 이의 역추적 기법을 사례별로
설명하고 있다.
이들 사건의 수사에 적용한 자금추적 기법을 도표와 그림으로 만들어 곁들
고 있다.
대검 중앙수사부 2.3과장 재직시 산업은행 대출비리,도로공사 입찰비리,한
국전력 원전건설수주비리사건등 굵직굵직한 사건을 두루 처리한 김부장의
경사진들에게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검은 오는 10일께 검찰내부용으로 1만5천부를 한정 발행,일선 수사기관
에 배포할 계획.
< 윤성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