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특집] '제주도개발'비용 조달/농협발매대행..관광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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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과 제주도가 공동으로 발행하는 관광복권.
관광복권은 지난 94년 말에 국회를 통과한 "제주도특별개발법"에 의거,
지난 7월1일부터 발행됐다.
발행주체는 제주도이며 농협에서 일괄대행하고 있다.
관광복권은 올해부터 2001년까지 총 2,550억원어치가 발행되는데 올해는
3,000만장 150억원, 내년부터 2001년까지는 매년 8,000만장 400억원어치가
발행되며 모두 500원짜리 즉석식이다.
당첨금은 1등 1,000만원, 2등 100만원, 3등 10만원, 4등 5,000원, 5등
1,000원, 6등 500원이다.
이외에 씨에로승용차등이 보너스상품으로 지급된다.
복권판매액중 50%는 당첨금으로, 30%는 제주도개발기금으로, 20%는
판매수수료와 광고비등으로 사용된다.
관광복권을 전량판매,총765억원을 제주도관광개발기금으로 조성한다는게
농협의 계획.
판매는 전국 3,800여개의 농협점포와 2만여개의 소매점에서 담당한다.
또한 농협은 복권업에의 본격진출을 위해 내년중 "신토불이복권"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농협측은 이번 관광복권판매로 지역은행인 농협이 지방화시대의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지원한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1일자).
관광복권은 지난 94년 말에 국회를 통과한 "제주도특별개발법"에 의거,
지난 7월1일부터 발행됐다.
발행주체는 제주도이며 농협에서 일괄대행하고 있다.
관광복권은 올해부터 2001년까지 총 2,550억원어치가 발행되는데 올해는
3,000만장 150억원, 내년부터 2001년까지는 매년 8,000만장 400억원어치가
발행되며 모두 500원짜리 즉석식이다.
당첨금은 1등 1,000만원, 2등 100만원, 3등 10만원, 4등 5,000원, 5등
1,000원, 6등 500원이다.
이외에 씨에로승용차등이 보너스상품으로 지급된다.
복권판매액중 50%는 당첨금으로, 30%는 제주도개발기금으로, 20%는
판매수수료와 광고비등으로 사용된다.
관광복권을 전량판매,총765억원을 제주도관광개발기금으로 조성한다는게
농협의 계획.
판매는 전국 3,800여개의 농협점포와 2만여개의 소매점에서 담당한다.
또한 농협은 복권업에의 본격진출을 위해 내년중 "신토불이복권"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농협측은 이번 관광복권판매로 지역은행인 농협이 지방화시대의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지원한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