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3일동안 상승한데 따른 경계심리가 작용, 매도매수 공방이
치열해지면서 등락이 거듭될 전망이다.

그동안 장세를 주도했던 증권 은행 보험 단자 건설등 비제주주의 단기
순환매가 일시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 경기 정점논란으로 크게 하락했던 제조주가 틈새시장을 이용해 제한적인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중자금의 안정등에 따른 자금유입을 기다리면서 금융주와 건설주는
장중조정시마다 매수해 주중반을 대비하는 전략이 좋을듯.

도현배 <한신증권 광화문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