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지아와 싱가포르등을 방문중이던 김명호한국은행총재가 부산지점의 지
폐유출사고와 관련,일정을 앞당겨 18일오후 급거 귀국했다.

김총재는 말레이지아와 싱가포르 중앙은행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14일 출국
19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 육동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