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5일) 특선영화 '커니의 성인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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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영화" <커니의 성인식> (KBS1TV 오후3시10분) =
사춘기소녀 커니는 집안 식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엄마와
아빠는 언니만을 편애하기 때문이다.
커니는 집안에서 사사건건 착하고 순종잘하는 언니 주운과 비교당한다.
지루한 여름방학이 계속되고 커니는 매일 좀 더 재미있는 건수를 찾아
친구 로라, 질과 함께 쇼핑을 간다며 바닷가에서 놀기도 하고 야한
화장을 하고 백화점에서 남자친구를 꼬셔 보기도 한다.
어느날 그들에게는 금지구역인 큰길 건너 바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 "주말연속극" <젊은이의 양지> (KBS2TV 오후7시55분) =
석란이 일찍 가버린 바람에 석주 일행은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로
돌아오고 하숙방에 도착한 인범은 책상 위에 놓여진 차희 선물을 보고
사북으로 내려간다.
조직으로 복귀한 현지는 흑곰의 각별한 사랑을 받으며 상한 몸을
추스리는데 그시간 인호는 춘식 일행과 손을 잡고 흑곰파를 치려는
쌍칼파의 계획에 동참해 착수금을 윤배에게 준다.
차희는 인범을 갑작스레 만나게 되자 행복해 어쩔줄을 모르고 인범은
그런 차희에게 반지를 선물한다.
<>"주말의 명화" <틱스> (MBCTV 오후10시30분) =
홀리는 문제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에도 여러 아이들이 참가한다. 이들이 캠핑을 간 곳은
불법으로 마리화나의 원료 작물을 대량 재배하는 곳이다.
마리화나의 성장촉진제로 쓰이는 스테로이드가 실수로 벼룩 알에
떨어지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벼룩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피를 가진 동물이나 사람에게 무차별
공격을 하는것이다. 또한 이 벼룩에 물리면 신경이 마비되면서 환각
상태에 빠진후 서서히 죽게된다.
<>"납량특집드라마" <냉동인간> (SBSTV 오후9시50분) =
냉동창고 통제실 직원의 실수로 창고에 갖혀 냉동된 정우는 폭우가
내리는 날 전기합선으로 해동된다.
그가 팔로 참치 더미를 헤치고 나올즈음 대양산업 윤전무와 한승훈
기획실장이 바쁜 걸음으로 창고에 들이 닥친다.
정우는 두 사람이 두런거리는 이야기를 들으며 냉동창고를 빠져나온다.
그는 호흡의 곤란을 느끼며 비틀걸음을 걷다가 고압선 공사장의 전선을
밟고 지나가면서 아라의 차에 뛰어든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5일자).
사춘기소녀 커니는 집안 식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엄마와
아빠는 언니만을 편애하기 때문이다.
커니는 집안에서 사사건건 착하고 순종잘하는 언니 주운과 비교당한다.
지루한 여름방학이 계속되고 커니는 매일 좀 더 재미있는 건수를 찾아
친구 로라, 질과 함께 쇼핑을 간다며 바닷가에서 놀기도 하고 야한
화장을 하고 백화점에서 남자친구를 꼬셔 보기도 한다.
어느날 그들에게는 금지구역인 큰길 건너 바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 "주말연속극" <젊은이의 양지> (KBS2TV 오후7시55분) =
석란이 일찍 가버린 바람에 석주 일행은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로
돌아오고 하숙방에 도착한 인범은 책상 위에 놓여진 차희 선물을 보고
사북으로 내려간다.
조직으로 복귀한 현지는 흑곰의 각별한 사랑을 받으며 상한 몸을
추스리는데 그시간 인호는 춘식 일행과 손을 잡고 흑곰파를 치려는
쌍칼파의 계획에 동참해 착수금을 윤배에게 준다.
차희는 인범을 갑작스레 만나게 되자 행복해 어쩔줄을 모르고 인범은
그런 차희에게 반지를 선물한다.
<>"주말의 명화" <틱스> (MBCTV 오후10시30분) =
홀리는 문제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에도 여러 아이들이 참가한다. 이들이 캠핑을 간 곳은
불법으로 마리화나의 원료 작물을 대량 재배하는 곳이다.
마리화나의 성장촉진제로 쓰이는 스테로이드가 실수로 벼룩 알에
떨어지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벼룩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피를 가진 동물이나 사람에게 무차별
공격을 하는것이다. 또한 이 벼룩에 물리면 신경이 마비되면서 환각
상태에 빠진후 서서히 죽게된다.
<>"납량특집드라마" <냉동인간> (SBSTV 오후9시50분) =
냉동창고 통제실 직원의 실수로 창고에 갖혀 냉동된 정우는 폭우가
내리는 날 전기합선으로 해동된다.
그가 팔로 참치 더미를 헤치고 나올즈음 대양산업 윤전무와 한승훈
기획실장이 바쁜 걸음으로 창고에 들이 닥친다.
정우는 두 사람이 두런거리는 이야기를 들으며 냉동창고를 빠져나온다.
그는 호흡의 곤란을 느끼며 비틀걸음을 걷다가 고압선 공사장의 전선을
밟고 지나가면서 아라의 차에 뛰어든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