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F 각료회의 개최 .. 8월1일 브루나이 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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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내 정치.안보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각료
회의가 한미일 3국과 아세안회원국을 비롯한 19개국 외무장관이 참가한
가운데 8월1일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ARF각료회의에는 한국에서
공노명외무장관이 참석, "동북아 다자간안보대화(NEASED)"구상과 북한
핵문제 해결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공장관은 이어 2일과 3일 이틀에 결쳐 열리는 아세안확대외무장관에 참석,
지난 28일 아세안에 신규가입한 베트남등 아세안 7개 회원국과 아세안대화
상대국 7개국 외무장관간의 "전체회의(7+7)"와 "한.아세안양자회담(7+1)"을
통해 아세안과의 협력강화 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다.
공장관은 또 이번 회의기간중 일본 중국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스페인
호주등과 양자외무장관회담을 갖고 상호관심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정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31일자).
회의가 한미일 3국과 아세안회원국을 비롯한 19개국 외무장관이 참가한
가운데 8월1일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ARF각료회의에는 한국에서
공노명외무장관이 참석, "동북아 다자간안보대화(NEASED)"구상과 북한
핵문제 해결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공장관은 이어 2일과 3일 이틀에 결쳐 열리는 아세안확대외무장관에 참석,
지난 28일 아세안에 신규가입한 베트남등 아세안 7개 회원국과 아세안대화
상대국 7개국 외무장관간의 "전체회의(7+7)"와 "한.아세안양자회담(7+1)"을
통해 아세안과의 협력강화 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다.
공장관은 또 이번 회의기간중 일본 중국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스페인
호주등과 양자외무장관회담을 갖고 상호관심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정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