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이틀 큰 폭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단기낙폭과대
종목중심의 반등이 예상된다.

최근 조정국면은 기관의 지속적인 매도와 주요 매수세력인 외국인및
일반 자금유입의 감소에 따른 매수기반의 취약이 주원인으로 판단된다.

향후 장세는 당분간 물량소화과정을 거치는 조정국면이 좀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전반적으로 현금비중을 높이면서 중저가권의 소형주중에서 25일
이동평균선에 먼저 도달하고 있는 재료보유 개별종목 중심의 선별적인
매매가 좋을 듯하다.

이동진 <서울증권 투자분석부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