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렬 거평그룹회장,한국빙상경기연맹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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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렬 거평그룹회장이 한국빙상경기연맹회장으로 선출돼 화제.
나회장은 22일 오후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빙상연맹 전국대의원대회
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추대됐다.
나회장은 임기 도중에 물러나는 전임 장명희회장의 남은임기 2년동안 빙상
연맹을 이끌게 된다.
거평그룹측은 나회장이 체육단체장을 맡게됨에 따라 부상하는 중견그룹의
이미지제고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연간 3~4억원이상의 지출이 예상돼 일부 임원은 말리기도 했다는 후
문.국내 빙상은 쇼트트랙등 분야에서 국제대회 입상가능성이 높아 연맹회장
이 대통령과도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 권녕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3일자).
나회장은 22일 오후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빙상연맹 전국대의원대회
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추대됐다.
나회장은 임기 도중에 물러나는 전임 장명희회장의 남은임기 2년동안 빙상
연맹을 이끌게 된다.
거평그룹측은 나회장이 체육단체장을 맡게됨에 따라 부상하는 중견그룹의
이미지제고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연간 3~4억원이상의 지출이 예상돼 일부 임원은 말리기도 했다는 후
문.국내 빙상은 쇼트트랙등 분야에서 국제대회 입상가능성이 높아 연맹회장
이 대통령과도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 권녕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