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협력캠페인 상반기 결산] 전자회사, '노사협력'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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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현대전자 대우전자등 전자3사는 가전제품시장에서 벌이고 있는
치열한 경쟁과 별도로 올해는 "노사협력"경쟁을 벌여 화제를 모았다.
경쟁의 불을 댕긴 회사는 현대전자.현대전자는 지난 3월 "노사불이
신문화결의대회"를 갖고 성화봉송이라는 신종이벤트를 벌여 주목을
끌었다.
대우전자도 이에 뒤질세라 지난 4월11일 구미공장에서 협력업체노사대표
들과 함께 "세계최고의 노사협력체제 구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규모 노사화합행사를 치렀다.
노사관계안정에 관한한 최고임을 자부해온 LG전자는 지난 4월19일
항구적 노사안정의 명분과 방향을 담은 "노경헌장"을 채택해 자신감을
과시했다.
결국 현대전자와 대우전자는 지난 5월1일 근로자의날에 "산업평화의
탑"을 공동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G전자는 지난해 수상업체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3일자).
치열한 경쟁과 별도로 올해는 "노사협력"경쟁을 벌여 화제를 모았다.
경쟁의 불을 댕긴 회사는 현대전자.현대전자는 지난 3월 "노사불이
신문화결의대회"를 갖고 성화봉송이라는 신종이벤트를 벌여 주목을
끌었다.
대우전자도 이에 뒤질세라 지난 4월11일 구미공장에서 협력업체노사대표
들과 함께 "세계최고의 노사협력체제 구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규모 노사화합행사를 치렀다.
노사관계안정에 관한한 최고임을 자부해온 LG전자는 지난 4월19일
항구적 노사안정의 명분과 방향을 담은 "노경헌장"을 채택해 자신감을
과시했다.
결국 현대전자와 대우전자는 지난 5월1일 근로자의날에 "산업평화의
탑"을 공동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G전자는 지난해 수상업체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