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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장] 삼성전자주, 세계반도체업체중 가장싸..WSJ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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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반도체업체중 삼성전자의 주가가 가장 싸 국제적인 주식투자가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이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같은 분위기에 따라 한국주식시장에 대한 비중을 크게 두지
    않고 있는 국제투자가들조차 지난 5월 삼성전자가 발행한 1억5,000만달러
    규모의 글로벌DR(주식예탁증서)을 사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의 GDR이 이처럼 국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경쟁관계에
    있는 미국반도체업체주가에 비해 3분의1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예상수익에 대비한 주가수익비율(PER)은 5일 종가기준으로
    4.3배로 미국의 반도체전체의 18.2배에 불과하다.

    홍콩에 있는 프루덴셜포트폴리오매니저스의 에릭 샌드런드전무는 "반도체
    경기가 정점에 근접하고 있지만 PER이 6배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는 낮아 보인다"고 말했다.

    JP모건증권의 나무 리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수익확대가 크게 기대되고
    규모의 경제에서도 앞서고 있는 반면 미국반도체업체의 주가에 비해
    3분의 1의 가격에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부사장은 "한국주식시장의 올해 평균PER이 12.6배로 전망되고 있는
    것에 비해서도 삼성전자주식은 다른 우량주(블루칩)보다 싸다"고
    분석했다.

    D램가격이 앞으로 2년동안 30%가량 하락할 것이 예상되지만 16메가비트칩
    주문의 증가와 엔고의 영향으로 삼성전자의 수익은 끄덕없이 앞으로
    18개월에서 2년까지는 늘어날 것"이라면서 "삼성전자는 세계16메가비트칩
    시장에서 20%까지 점유율을 확대,주도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리부사장은
    내다봤다.

    한편 보통주절반으로 발행된 삼성전자의 GDR은 지난달 20일 한국내
    가격보다 19%의 프리미엄이 붙은 92.25달러에 가격이 형성된 뒤
    최근에는 95.75달러로 프리미엄이 21%까지 확대됐다.

    < 이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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