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오는7월1일부터 증권거래세율을 현행 0.35%(등록세포함
0.5%)에서 0.3%(" 0.45%)로 0.05%포인트 인하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발표된 "증시안정화대책"의 후속조치이다.

재경원은 이로인해 증권거래세가 연간 약4백억원 덜 걷힐 것으로
추산했다.

재경원은 증시안정차원에서 당초엔 증권거래세율을 0.1%포인트 정도
인하할 방침이었으나 세수감소등의 문제를 감안,인하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 홍찬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