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네트워크=방송프로그램 제작과 유통을 전문으로하는 회사로 창업
됐다.

본사는 서초구 서초동 금성빌딩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본금은 10억원이다.

대표이사사장은 배원근씨가 맡고 있다.

배사장은 시티은행지점장과 무선통신연합회부회장을 지냈다.

아세아네트워크의 주요 아이템은 토크쇼등 프로그램제작과 스튜디오및
방송관련장비 임대업이다.

이와함께 외국영화등 외국산 프로그램을 판권을 주고 구입, 국내팬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회사는 상장업체인 성원건설과 대한창업투자회사 각각 5억원씩 자본금을
출자, 설립됐다.

대한창투는 대한투자금융이 대주주로 있는 창투사다.

아세아네트워크는 현재 강서구 가양동에 스튜디오를 건설중이다.

오는 10월말 완공되면 본격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직원은 10여명이나 올가을 조직구성이 마무리되면 20여명선으로 확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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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밸리코리아=지난해 2월 설립된 생수수입업체로 본격영업을 위해
법인으로 전환했다.

미국 아칸소소재 마운틴밸리사와 한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 첫물량을
반입한 상태이며 이달중순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마운틴밸리사는 아칸소내 핫스프링내쇼날파크에서 생수를 채취, 1871년부터
생수사업을 영위해 오고 있으며 1천9백25년부터 백악관에 독점공급하고
있다고 김성수사장은 말했다.

국내에 "클린턴이 마시는 물"로 알려져 있는 이샘물은 풍부한 미네랄,
무칼로리 무지방의 다이어트건강음료이다.

서울 역삼동에 사무실을 열었으며 직원 6명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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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네빌클락=한국산업규격(KS9000)과 국제표준화기구 품질시스템규격
(ISO9000)의 품질보증 체제분야를 교육하는 컨설팅업체.

자본금 5천만원에 대표이사는 한국표준협회 국제표준과장을 거쳐 한국품질
인증센터 진흥개발실장을 역임한 홍종인 사장이다.

홍사장은 국제표준과장 시절 국내에 ISO9000을 최초로 도입했고 공업진흥청
선입심사원 1호이기도 하다.

네빌클락은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컨설팅업체로 이회사와 라이선스계약
을 맺고 각종 컨설팅 기법을 전수받는다.

상근요원으로 국제공인 선임심사원 4명이 있고 국제공인 선임심사원인
비상근 전문위원 3명이 활동중이다.

현재 중소기업의 ISO9000인증을 위한 그룹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8월부터 ISO14000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국제품질인증을 획득하는 컨설팅업무뿐아니라 각종 품질보증시스템과 환경
경영시스템 중소기업그룹지도 프로그램등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