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안테나] 2030년 한국 경쟁력 6위..각국재계지도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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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재계 지도자들은 오는 2030년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미국과 일본 중국 독일 등을 꼽았으며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인도 등이
뒤를 이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스위스 로잔의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와 제네바의 세계경제포럼이 2일 발표했다.
이들 연구소는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각국의 재계 지도자 1천5백여명
을 대상으로 공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IMD와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9월 각국의 경쟁력을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
재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어온 공신력있는 연구기관으로 이번 조사는 올해
발표될 보고서 준비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발표된 보고서는 재계 지도자들이 "오는 2030년의 경쟁력 3대 강국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대해 "미국과 일본이 오는 2030년에도 여전히 최강의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독일과 스위스는 "안정적이고 위험이 없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미국은 응답자 중 8백13명이 경쟁력 3대 강국으로 꼽았으며
일본은 6백87명, 중국은 5백80명이 점수를 준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독일 5백10명 <>싱가포르 2백82명 <>한국 2백24명 <>인도 1백43명
<>대만 1백11명 <>말레이시아 1백7명 <>스위스 1백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4일자).
미국과 일본 중국 독일 등을 꼽았으며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인도 등이
뒤를 이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스위스 로잔의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와 제네바의 세계경제포럼이 2일 발표했다.
이들 연구소는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각국의 재계 지도자 1천5백여명
을 대상으로 공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IMD와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9월 각국의 경쟁력을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
재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어온 공신력있는 연구기관으로 이번 조사는 올해
발표될 보고서 준비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발표된 보고서는 재계 지도자들이 "오는 2030년의 경쟁력 3대 강국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대해 "미국과 일본이 오는 2030년에도 여전히 최강의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독일과 스위스는 "안정적이고 위험이 없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미국은 응답자 중 8백13명이 경쟁력 3대 강국으로 꼽았으며
일본은 6백87명, 중국은 5백80명이 점수를 준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독일 5백10명 <>싱가포르 2백82명 <>한국 2백24명 <>인도 1백43명
<>대만 1백11명 <>말레이시아 1백7명 <>스위스 1백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