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음료] 주스류주도 지난해 매출 2조 돌파 .. 시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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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음료시장규모는 지난해 사상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지난여름의 폭염탓으로 전년대비 22.6%가 늘어난 2조1,140여억원을 기록
했다.
올해도 이같은 성장세가 계속될 것인지가 업계의 관심거리.
지난해의 폭염과 가뭄이 올해도 이어질 경우 두자리수 성장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여름날씨가 서늘하고 비가 많이 올 경우 93년수준으로
곤두박칠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날씨에 따라 판매액이 들쭉날쭉 할수밖에 없는게 음료제품의 특성이라고
업계관계자들은 말한다.
분야별로 보면 주스류의 판매신장세가 탄산함유음료보다 높다는 것을 알수
있다.
원액100%주스와 50%주스 저과즙및 과립주스를 포함한 주스판매액은 지난
93년 6,840억원규모에서 지난해 8,510억원으로 24% 늘어났다.
반면 콜라 사이다 착향탄산음료등 탄산음료는 6,390억원에서 7,380억원으로
15% 증가했다.
주스증가율이 탄산음료보다 10%포인트 높다.
시장점유율에서도 주스류는 지난해 음료시장의 40%를 차지, 1위를 기록
했다.
반면 탄산음료는 35%에 그쳤다.
단일제품으로는 원액100%주스가 지난해 67%의 성장세를 보이며
3,33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 콜라를 제치고 판매1위를 차지했다.
콜라는 지난93년 2,580여억원으로 100%주스판매량(1,990여억원)보다 훨씬
앞섰으나 지난해 3,130여억원으로 선두자리를 내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9일자).
지난여름의 폭염탓으로 전년대비 22.6%가 늘어난 2조1,140여억원을 기록
했다.
올해도 이같은 성장세가 계속될 것인지가 업계의 관심거리.
지난해의 폭염과 가뭄이 올해도 이어질 경우 두자리수 성장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여름날씨가 서늘하고 비가 많이 올 경우 93년수준으로
곤두박칠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날씨에 따라 판매액이 들쭉날쭉 할수밖에 없는게 음료제품의 특성이라고
업계관계자들은 말한다.
분야별로 보면 주스류의 판매신장세가 탄산함유음료보다 높다는 것을 알수
있다.
원액100%주스와 50%주스 저과즙및 과립주스를 포함한 주스판매액은 지난
93년 6,840억원규모에서 지난해 8,510억원으로 24% 늘어났다.
반면 콜라 사이다 착향탄산음료등 탄산음료는 6,390억원에서 7,380억원으로
15% 증가했다.
주스증가율이 탄산음료보다 10%포인트 높다.
시장점유율에서도 주스류는 지난해 음료시장의 40%를 차지, 1위를 기록
했다.
반면 탄산음료는 35%에 그쳤다.
단일제품으로는 원액100%주스가 지난해 67%의 성장세를 보이며
3,33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 콜라를 제치고 판매1위를 차지했다.
콜라는 지난93년 2,580여억원으로 100%주스판매량(1,990여억원)보다 훨씬
앞섰으나 지난해 3,130여억원으로 선두자리를 내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