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컨설팅] (4) '정보기술'이 경영의 필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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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 - 미 앤더슨사 공동기획 ]]]
루디 퍼이어 < 앤더슨 컨설팅 시카고 사무소 파트너 >
최근까지만해도 기업들은 정보기술을 업무수행의 수단이나 비용요소로만
여겨왔다.
그러나 정보기술이 기업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점차 커지고 있다.
현재는 정보기술이 기업경영의 필수적인 요소이자 중요한 자산으로까지
인식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정보기술을 전략적 무기로 삼아 주도적으로 사업방식과
시장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
아메리카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제너럴 일렉트릭 AT&T 제록스 시티뱅크
메릴린치증권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지난 70년대만 해도 정보기술은 데이터 프로세싱에 국한됐다.
당시에는 대다수의 기업들이 재무관리정보를 얻는데 데이터 프로세싱을
주로 활용했다.
=======================================================================
70년대말에 개발된 재무회계관리 시스템은 기업의 업무성과를 측정하는
"제한적 도구"로 사용됐다.
80년대에 들어서면서 정보기술의 개념은 데이터 프로세싱에서 인포메이션
시스템(정보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정보 시스템은 업무지원부와 현장부서의 역할을 통합하고 있다.
정보기술이 업무수행에 점차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됨에따라 기업들은 점점
정보기술에 의존하게 됐다.
80년대 중반 정보기술은 거의 모든 산업에 걸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때까지도 "시간과 지역적 제한"을 초월한 기업은 거의 없었다.
80년대말 기업들은 정보기술에 따라서 업무형태와 방식을 완전히 수정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고 비로소 "새로운 방식의 업무에 새로운 정보
기술의 적용"이라는 인식을 낳게 했다.
90년대 들어서면서 정보기술은 업무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기업들은 정보기술을 이용해 이익을 극대화시키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베네통은 4천개 이상의 직매점과 3백50개 이상의 협력업체를 연결하는
범세계적 통신망과 EDI(전자문서교환)시스템을 구축하고 물류 시스템을
재개발했다.
이를 통해 각국에서 생산되는 5천만점이상의 의류를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공급하고 있다.
베네통은 새로운 물류시스템으로 93년 매출액을 89년에 비해 약2.5배나
증가시켰다.
기업의 업무는 지금까지는 장소 또는 위치 중심으로 형성되어 왔다.
또 기업의 서비스 업무결정 경영방식등도 시간과 장소에 따라 결정됐다.
소비자들은 필요에 따라 특정한 장소를 찾아가 물품이나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돈을 빌리기 위해서는 은행에 가야 했고 옷을 사기 위해서는 백화점에
가야했다.
그것도 공급자가 일방적으로 정한 시간내에 이뤄져야 했다.
공급자와 수요자 사이에는 "가치의 인식"이 존재한다.
공급자는 수요자의 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는 공급자의 상품이나 서비스가 자신의 가치를 충족시킬수 있는가를
판단한다.
수요자의 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매매 장소가 필요하다.
하지만 수요자보다는 주로 공급자가 매매장소를 정해왔다.
오늘날 이러한 개념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
정보기술은 소비자가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공급자들은 정보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소비자의 가치가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맞춰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치인식의 시점"은 수요자와 공급자가 같은 시간에 도착하여 가치를 주고
받는 시점을 말한다.
이것은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최근들어 많은 기업들이 시간과 장소를 분리하는데 가치인식의 시점이라는
개념을 사용함으로써 널리 알려지게 됐다.
전통적 의미에서 가치 인식은 단지 상품이나 서비스 그자체에 초점을 두어
왔으나 오늘날에는 새로운 차원의 가치제공방법을 포함한다.
즉 제품및 서비스 매매가 이루어지는 장소는 줄어들고 좀 더 고객에게
접근하여 가치를 제공한다.
정보기술을 이용해 매매 장소와 시점을 분리함으로써 소비자들은 편리함을
느끼게 된다.
30년전까지만 해도 영화를 보려면 극장에 가야했다.
20년전에는 TV를 통해 영화를 볼수 있었다.
지금은 보고싶은 영화가 있으면 언제든지 비디오 대여점에서 빌려볼수
있으며 앞으로 3년안에는 위성이나 광케이블을 통해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극장에 가는 이유는 영화 그자체를 보고 싶어서이지 줄서서
기다리고 싶어서가 아니다.
이런 측면에서 사람들은 상품및 서비스의 가치를 과거보다 빠르게 접하고
있다.
이처럼 정보기술을 이용하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할 수 있고 사업장이 없는
기업이나 매매장소가 필요없는 상품및 서비스의 거래가 가능하다.
미국의 NASDAQ나 스위스의 소펙스같은 전자주식 시장에는 거래소가 없다.
장소의 제약없이 원하는 시간에 주식을 사고 팔수 있다.
이런 장소의 무제한성은 사람이 일을 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일이 주어지는 형태로 업무방식을 바꾸었다.
세계은행은 정보기술을 통해 낮에는 워싱턴에서, 밤에는 지구의 반대쪽인
자카르타에서 24시간 업무를 지속할 수있게 됐다.
8천마일 이상 떨어진 두 도시에서 모든 업무는 1초안에 매끄럽게 처리되고
있다.
기업이 정보기술의 위력을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한다면 그들이 수행하는
업무는 완전히 바뀌게 된다.
정보기술을 업무에 도입한 기업들은 경쟁우위의 위치에 서게 되고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경쟁의 원리는 이제 좋은 길목을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느냐 하는 것이다.
정보기술이 90년대 기업의 업무수행 방식을 바꾸어 놓음으로써 기업은
시간과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좀 더 쉽고 단순한
방법으로 충족시켜 줄수 있게 됐다.
한 장소에서 상품을 판매하던 때와 비교해 오늘날에는 소비자에게 가장
쉽고 편한 방법으로 공급자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시간과 공간을 분리시키는 정보기술의 위력을 실감하면서 사람들은 정보
기술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기술인 "지식기술"의 도래를 예견하고 있다.
지식은 중요한 업무결정을 내릴수 있는 지능을 포함하는 정보를 의미한다.
지식기술은 주위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정보들을 연결하는 교량역할을
한다.
즉 지식기술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 제공하게 된다.
"70"이라는 것은 하나의 숫자다.
"70%"라고 하면 좀 더 의미가 부여되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
하지만 "비내릴 확률이 70%"라고 하면 좀 더 명확해진다.
만일 지식기술로 손목시계를 만든다면 잔뜩 흐린 날 현관에서 우산을
놓아둔채 출근하려고 하면 손목시계가 "삐삐"소리를 낼 것이다.
손목시계는 또 "오늘 비내릴 확률 70%"라는 메시지도 보여줄 것이다.
이것을 두고 "꼭 필요한 정보"라고 한다.
지식기술은 표준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각 개인이 정보를 얻으려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조회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가 개인에게 능동적으로 제공되는 것이다.
지식기술은 지정된 부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각 개인이 그정보를
찾기 위해 소비하는 시간과 노력을 줄여준다.
따라서 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당면한 문제를 정의하고 풀어나가는
생산적인 부분에 시간을 할애할수 있게 된다.
오늘날 정보기술은 기업이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초월해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미래에는 지식정보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각 개인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게 될 것이다.
데이터 프로세싱에서 정보기술로, 정보기술에서 지식기술로 발전해 간다면
그 다음단계는 "지혜"일 것이다.
즉 기업은 도덕적 윤리적 의미까지 포함된 정보를 이용해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다.
전략적 의미에서 기술은 기업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기업은 기술을 통해 신속하고 창의적인 전략을 세우고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다.
가장 성공적인 기업은 전략적 의미의 기술을 잘 활용해 경쟁우위에 서는
기업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8일자).
루디 퍼이어 < 앤더슨 컨설팅 시카고 사무소 파트너 >
최근까지만해도 기업들은 정보기술을 업무수행의 수단이나 비용요소로만
여겨왔다.
그러나 정보기술이 기업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점차 커지고 있다.
현재는 정보기술이 기업경영의 필수적인 요소이자 중요한 자산으로까지
인식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정보기술을 전략적 무기로 삼아 주도적으로 사업방식과
시장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
아메리카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제너럴 일렉트릭 AT&T 제록스 시티뱅크
메릴린치증권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지난 70년대만 해도 정보기술은 데이터 프로세싱에 국한됐다.
당시에는 대다수의 기업들이 재무관리정보를 얻는데 데이터 프로세싱을
주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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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말에 개발된 재무회계관리 시스템은 기업의 업무성과를 측정하는
"제한적 도구"로 사용됐다.
80년대에 들어서면서 정보기술의 개념은 데이터 프로세싱에서 인포메이션
시스템(정보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정보 시스템은 업무지원부와 현장부서의 역할을 통합하고 있다.
정보기술이 업무수행에 점차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됨에따라 기업들은 점점
정보기술에 의존하게 됐다.
80년대 중반 정보기술은 거의 모든 산업에 걸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때까지도 "시간과 지역적 제한"을 초월한 기업은 거의 없었다.
80년대말 기업들은 정보기술에 따라서 업무형태와 방식을 완전히 수정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고 비로소 "새로운 방식의 업무에 새로운 정보
기술의 적용"이라는 인식을 낳게 했다.
90년대 들어서면서 정보기술은 업무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기업들은 정보기술을 이용해 이익을 극대화시키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베네통은 4천개 이상의 직매점과 3백50개 이상의 협력업체를 연결하는
범세계적 통신망과 EDI(전자문서교환)시스템을 구축하고 물류 시스템을
재개발했다.
이를 통해 각국에서 생산되는 5천만점이상의 의류를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공급하고 있다.
베네통은 새로운 물류시스템으로 93년 매출액을 89년에 비해 약2.5배나
증가시켰다.
기업의 업무는 지금까지는 장소 또는 위치 중심으로 형성되어 왔다.
또 기업의 서비스 업무결정 경영방식등도 시간과 장소에 따라 결정됐다.
소비자들은 필요에 따라 특정한 장소를 찾아가 물품이나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돈을 빌리기 위해서는 은행에 가야 했고 옷을 사기 위해서는 백화점에
가야했다.
그것도 공급자가 일방적으로 정한 시간내에 이뤄져야 했다.
공급자와 수요자 사이에는 "가치의 인식"이 존재한다.
공급자는 수요자의 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는 공급자의 상품이나 서비스가 자신의 가치를 충족시킬수 있는가를
판단한다.
수요자의 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매매 장소가 필요하다.
하지만 수요자보다는 주로 공급자가 매매장소를 정해왔다.
오늘날 이러한 개념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
정보기술은 소비자가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공급자들은 정보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소비자의 가치가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맞춰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치인식의 시점"은 수요자와 공급자가 같은 시간에 도착하여 가치를 주고
받는 시점을 말한다.
이것은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최근들어 많은 기업들이 시간과 장소를 분리하는데 가치인식의 시점이라는
개념을 사용함으로써 널리 알려지게 됐다.
전통적 의미에서 가치 인식은 단지 상품이나 서비스 그자체에 초점을 두어
왔으나 오늘날에는 새로운 차원의 가치제공방법을 포함한다.
즉 제품및 서비스 매매가 이루어지는 장소는 줄어들고 좀 더 고객에게
접근하여 가치를 제공한다.
정보기술을 이용해 매매 장소와 시점을 분리함으로써 소비자들은 편리함을
느끼게 된다.
30년전까지만 해도 영화를 보려면 극장에 가야했다.
20년전에는 TV를 통해 영화를 볼수 있었다.
지금은 보고싶은 영화가 있으면 언제든지 비디오 대여점에서 빌려볼수
있으며 앞으로 3년안에는 위성이나 광케이블을 통해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극장에 가는 이유는 영화 그자체를 보고 싶어서이지 줄서서
기다리고 싶어서가 아니다.
이런 측면에서 사람들은 상품및 서비스의 가치를 과거보다 빠르게 접하고
있다.
이처럼 정보기술을 이용하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할 수 있고 사업장이 없는
기업이나 매매장소가 필요없는 상품및 서비스의 거래가 가능하다.
미국의 NASDAQ나 스위스의 소펙스같은 전자주식 시장에는 거래소가 없다.
장소의 제약없이 원하는 시간에 주식을 사고 팔수 있다.
이런 장소의 무제한성은 사람이 일을 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일이 주어지는 형태로 업무방식을 바꾸었다.
세계은행은 정보기술을 통해 낮에는 워싱턴에서, 밤에는 지구의 반대쪽인
자카르타에서 24시간 업무를 지속할 수있게 됐다.
8천마일 이상 떨어진 두 도시에서 모든 업무는 1초안에 매끄럽게 처리되고
있다.
기업이 정보기술의 위력을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한다면 그들이 수행하는
업무는 완전히 바뀌게 된다.
정보기술을 업무에 도입한 기업들은 경쟁우위의 위치에 서게 되고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경쟁의 원리는 이제 좋은 길목을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느냐 하는 것이다.
정보기술이 90년대 기업의 업무수행 방식을 바꾸어 놓음으로써 기업은
시간과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좀 더 쉽고 단순한
방법으로 충족시켜 줄수 있게 됐다.
한 장소에서 상품을 판매하던 때와 비교해 오늘날에는 소비자에게 가장
쉽고 편한 방법으로 공급자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시간과 공간을 분리시키는 정보기술의 위력을 실감하면서 사람들은 정보
기술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기술인 "지식기술"의 도래를 예견하고 있다.
지식은 중요한 업무결정을 내릴수 있는 지능을 포함하는 정보를 의미한다.
지식기술은 주위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정보들을 연결하는 교량역할을
한다.
즉 지식기술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 제공하게 된다.
"70"이라는 것은 하나의 숫자다.
"70%"라고 하면 좀 더 의미가 부여되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
하지만 "비내릴 확률이 70%"라고 하면 좀 더 명확해진다.
만일 지식기술로 손목시계를 만든다면 잔뜩 흐린 날 현관에서 우산을
놓아둔채 출근하려고 하면 손목시계가 "삐삐"소리를 낼 것이다.
손목시계는 또 "오늘 비내릴 확률 70%"라는 메시지도 보여줄 것이다.
이것을 두고 "꼭 필요한 정보"라고 한다.
지식기술은 표준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각 개인이 정보를 얻으려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조회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가 개인에게 능동적으로 제공되는 것이다.
지식기술은 지정된 부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각 개인이 그정보를
찾기 위해 소비하는 시간과 노력을 줄여준다.
따라서 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당면한 문제를 정의하고 풀어나가는
생산적인 부분에 시간을 할애할수 있게 된다.
오늘날 정보기술은 기업이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초월해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미래에는 지식정보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각 개인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게 될 것이다.
데이터 프로세싱에서 정보기술로, 정보기술에서 지식기술로 발전해 간다면
그 다음단계는 "지혜"일 것이다.
즉 기업은 도덕적 윤리적 의미까지 포함된 정보를 이용해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다.
전략적 의미에서 기술은 기업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기업은 기술을 통해 신속하고 창의적인 전략을 세우고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다.
가장 성공적인 기업은 전략적 의미의 기술을 잘 활용해 경쟁우위에 서는
기업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