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D-30일] 참가업체 자랑 "이것이 명품"..외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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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관은 3,600백평방m 규모로 외국수입차 10개 전시장이 설치된다.
10개 전시장에는 벤츠 사브 포드 BMW등 수입차업체 11개사(아우디는
폴크스바겐에 포함)의 최신모델이 전시된다.
각업체는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주력차종들을 내놓으며
각종 이벤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벤츠(한성자동차)는 벤츠 "마스터피스 E200"등 3대를 전시하며 에어백
서스펜션등 안전관련 부품 10여개를 내보인다.
마스터피스 "E200"은 2,000cc급으로 버튼하나로 햇빛가리개를 작동하는
롤러 블라인드를 달았다.
메모리 파워시트를 장착, 2인의 체형을 기억시키면 자동으로 시트를 조절
한다.
내부를 호두나무 무늬목으로 장식해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브(신한자동차)는 "900 센소닉" "9000CS 뉴터보"등 5대를 내놓는다.
"900센소닉"은 수동변속기임에도 클러치페달을 없앤 새로운 변속체계를
갖췄다.
캠축에 센서를 달아 가속기에서 발이 떨어지면 동력전달장치를 떼도록
해 클러치가 떨어진 것과 같은 효과를 내도록 했다.
수동기어의 고연비와 자동기어의 편리함을 결합한 형태이다.
"9000CS 뉴터보"는 일반차들이 5,000rpm에서 최대출력이 나오는데 반해
2,000rpm에서부터 최고출력이 나오도록해 저속에서도 추월능력이 뛰어나다.
GM은 시보레 "코르벳" 캐딜락 "드빌 컨코어"등 5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코르벳"은 2인승 스포츠카로 쿠페형과 컨버터블을 겸했다.
5,700cc 300마력 엔진을 달아 출력이 좋고 4륜 독립현가장치로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또 타이어 압력을 자동으로 감지해 경보를 울려주는 자동감지경보장치를
장착했다.
"드빌 컨코어"는 전륜구동형 고급세단으로 6인승이다.
엔진오일을 교환하지 않는 로드스타엔진을 달았고 도로상태에 따라
서스펜션을 조절할 수 있다.
BMW는 "320i"등 4대를 내보일 계획이다.
"320i"는 6기통 24밸브 DOHC엔진을 달아 150마력의 출력을 낸다.
전자식 엔진제어장치로 연료와 공기의 혼합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사고시에는 도어잠금장치가 풀리고 연료라인을 폐쇄하도록 만드는등 안전에
중점을 둔 차종이다.
이밖에도 폴크스바겐 아우디 푸조 시트로앵 볼보 포드 크라이슬러등이
최신모델을 전시하며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4일자).
10개 전시장에는 벤츠 사브 포드 BMW등 수입차업체 11개사(아우디는
폴크스바겐에 포함)의 최신모델이 전시된다.
각업체는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주력차종들을 내놓으며
각종 이벤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벤츠(한성자동차)는 벤츠 "마스터피스 E200"등 3대를 전시하며 에어백
서스펜션등 안전관련 부품 10여개를 내보인다.
마스터피스 "E200"은 2,000cc급으로 버튼하나로 햇빛가리개를 작동하는
롤러 블라인드를 달았다.
메모리 파워시트를 장착, 2인의 체형을 기억시키면 자동으로 시트를 조절
한다.
내부를 호두나무 무늬목으로 장식해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브(신한자동차)는 "900 센소닉" "9000CS 뉴터보"등 5대를 내놓는다.
"900센소닉"은 수동변속기임에도 클러치페달을 없앤 새로운 변속체계를
갖췄다.
캠축에 센서를 달아 가속기에서 발이 떨어지면 동력전달장치를 떼도록
해 클러치가 떨어진 것과 같은 효과를 내도록 했다.
수동기어의 고연비와 자동기어의 편리함을 결합한 형태이다.
"9000CS 뉴터보"는 일반차들이 5,000rpm에서 최대출력이 나오는데 반해
2,000rpm에서부터 최고출력이 나오도록해 저속에서도 추월능력이 뛰어나다.
GM은 시보레 "코르벳" 캐딜락 "드빌 컨코어"등 5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코르벳"은 2인승 스포츠카로 쿠페형과 컨버터블을 겸했다.
5,700cc 300마력 엔진을 달아 출력이 좋고 4륜 독립현가장치로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또 타이어 압력을 자동으로 감지해 경보를 울려주는 자동감지경보장치를
장착했다.
"드빌 컨코어"는 전륜구동형 고급세단으로 6인승이다.
엔진오일을 교환하지 않는 로드스타엔진을 달았고 도로상태에 따라
서스펜션을 조절할 수 있다.
BMW는 "320i"등 4대를 내보일 계획이다.
"320i"는 6기통 24밸브 DOHC엔진을 달아 150마력의 출력을 낸다.
전자식 엔진제어장치로 연료와 공기의 혼합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사고시에는 도어잠금장치가 풀리고 연료라인을 폐쇄하도록 만드는등 안전에
중점을 둔 차종이다.
이밖에도 폴크스바겐 아우디 푸조 시트로앵 볼보 포드 크라이슬러등이
최신모델을 전시하며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