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우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기관투자가들의 매수주문규모는 2백80만주정도로
2백55만주의 매도규모보다 약간 많았다.
대부분의 기관들은 적극적인 시장참여보다 향후장세를 타진하며 관망
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기관별 주문동향을 살펴보면 투신사들이 1백70만주의 매수주문을 1백
50만주의 매도주문을 냈다.
은행권의 매수주문은 25만주정도였으며 매도주문은 60만주규모였다.
반면 보험권에서는 25만주의 사자 주문과 30만주의 팔자 주문을 내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연기금등 기타기관들 역시 10만주의 사자주문에 15만주의 팔자주문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기관들의 주요매매주문동향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만주단위)
<>매수<>7만주이상=대우중공업(30.6)코오롱상사(29)한전(15.9)금성사우
선주(14.3)럭키(8.9)포철(8.7)삼성물산신주(8.2)한화종합화학(7)
<>3만주이상=대창공업(3)삼성전기(5.4)조흥은행(5)럭키상사(5)삼성물산
(3)대한항공(3.5)신한은행(3)외환은행(3)
<>매도<>7만주이상=제일은행(14.7)우성건설(13)금성사(12.5)삼성물산신
주(9.7)
<>3만주이상=한신공영(6.8)대한항공(6.4)럭키(6.3)현대자동차우선주(5.8)
한일합섬(5)조흥은행(5)포철(4.3)해태전자(4)
한편 이날 한국전력(20)포항제철(9)LG전선(5)금강(4)덕성화학(2)등이 자
전거래된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외국인들은 이날 82만주(1백25억원)를 사들이고 1백7만주(1백57
억원)를 내다팔아 체결기준으로 25만주(3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들은 한일은행(20만주)대우중공업(19)외환은행(7)쌍용자동차(7)동양
제과(5)를 매입하고 외환은행(17)한신공영(13)한일은행(10)광주은행(9)한
국금속(7)를 매도한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