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이사장 채재억)은 중소기업이 국제적인 품질인증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키위해 ISO인증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하는등 ISO인증사업을 3월부
터 실시한다.

중진공은 ISO지도실을 신설,자체진단사 7명을 확보하고 올해안에 2백개업체
를 진단하여 지역별 선도기업 40개를 선정,집중지도하기로 했다.

지도업체수를 점차 확대해 99년까지는 1천7백개 업체를 지도할 방침이다.

특히 중진공은 ISO인증에 따른 각종 비용과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종업원
50인미만의 소규모기업들에 양질의 지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