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7월부터 자치복권 발행 .. 지방재정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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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는 21일 지방재정의 확충을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자치복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호근지방행정국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차 한일 내무
관계자 세미나에서 "당초 지난해부터 자치복권 발행을 추진하려다 금융
실명제 실시등 경제 사회적 여건 변화로 보류해 왔다"면서 "지방자치의
본격 실시를 앞둔 지금이 적기로 판단돼 오는 7월1일부터 복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치복권은 즉석시 5백원권으로 발행되며 발행 규모는 연간 1천억원선에
이를 전망이다.
내무부는 매출액의 30%를 지방개발기금으로 확보하되 복권 판매가 대도시에
편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익금 배분은 추후 별도의 기준을 마련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2일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호근지방행정국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차 한일 내무
관계자 세미나에서 "당초 지난해부터 자치복권 발행을 추진하려다 금융
실명제 실시등 경제 사회적 여건 변화로 보류해 왔다"면서 "지방자치의
본격 실시를 앞둔 지금이 적기로 판단돼 오는 7월1일부터 복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치복권은 즉석시 5백원권으로 발행되며 발행 규모는 연간 1천억원선에
이를 전망이다.
내무부는 매출액의 30%를 지방개발기금으로 확보하되 복권 판매가 대도시에
편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익금 배분은 추후 별도의 기준을 마련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