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은 기존 정기 예적금 금리보다 연 2.5~4%포인트 올려주는 "신바람
사은 정기 예적금"상품을 개발,25일부터판매한다.

22일 한일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경우 연
13%로 기존 금리보다 연 4%포인트를 추가 지급하고 2년 및 3년 만기
정기적금도 기존 금리에 각각연 2.5%포인트를 추가해주기로 했다.

정기에금은 건당 3백만원 이상이면 되고 정기적금은 건당 계약액
5백만원 이상으로 동일인 한도는 1억원 이하로 돼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29일까지이나 신바람정기예금 가입액과 적금계약액이
각각5천억원에 달하면 모집기간을 단축할 수도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