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노사관계/협력에 근로자/사용자 의식조사..본사/노동교육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노사협력 ]]

    <>노사협력의 가능성과 추진주체

    노사관계자 모두 10명중 9명정도는 상호이익을 위해 협력을 절감하고
    있어 상호관계가 대립에서 공존으로 빠른 속도로 이행할수 있음을
    시사했다.

    노사간 상호협력적인 관계로 될 것이라는 견해에 대해선 사용자의
    85.2%,근로자의 73.5%가 동의했으며 그시기는 노사의 3분의2정도가
    3-5년 혹은 5-10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노사협력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계층으로 응답자의
    35.9%가 최고경영자를,31.3%가 중간관리층을 들었고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노조간부에 대한 비율은 6.9%에 불과해 노조의 역할은 극히
    미미하다는 것이 응답자들의 견해였다.

    <>노사협력관계 형성에 대한 참여의사

    상호협력을 달성하는데 대한 노사의 참여의사도 비교적 높았다.

    사용자의 75.5%,근로자의 55.9%(사무직 52.4%,생산직 59.5%)가 적극적
    참여의사를 표현했다.

    그러나 "그저 그렇다""소극적"이라고 답변한 사람도 노사전체의
    42.4%나 됐다.

    이중 대졸(38.5%)보다는 고졸(45.3%)이,월급여 1백만-1백49만원의
    고임금자(32.3%)보다는 50만-99만원의 저임금자(45.4%)가 협력에
    수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조가 없는 기업(51.4%)보다는 있는 기업(60.1%),노사분규를
    경험하지 않은 기업(53.1%)보다 경험한 기업(66.0%)이 협력에
    적극적이었다.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근로자(56.4%)보다 가입한 근로자(64.7%),평조합원
    (5 8.4%)보다는 노조간부(77.3%)가 협력에 보다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표명해 관심을 끈다.

    이점은 노조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근로자가 기업 발전및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에도 적극적임을 시사해준다.

    따라서 이같은 노조활동의 순기능이 현실화될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노사협력을 위한 조건

    노사협력을 이루기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사용자(29.2%) 사무직
    근로자(24.3%)는 "대화의 활성화"를,생산직근로자는 "임금인상과
    근로조건 향상"(24.3%)을 지적해 견해를 달리했다.

    노사전체의 21.4%가 "노사관계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변화"를 그다음
    해결과제로 보았고 "근로자들에 대한 사용자의 인간적 대우"문제도
    근로자의 경우 19.9%(사용자는 11.7%)가 신노사관계 형성에 중요한
    것으로 인식했다.

    노사모두 "정부의 중립적 노동정책"(5.7%)"노동법개정"(2.5%)은
    상호협력에 별 영향을 미치지않는다고 답했다.

    또 노사협력제도가 있는 기업의 경우에도 이제도의 성과에 따른
    분배에는 다소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사용자의 57.5%,근로자의 54.9%가 제대로 분배됐다고 답변했으나
    "그저 그렇다""그렇지않다"는 의견도 노사전체의 43.6%나 됐다.

    따라서 향후 노사협력제도 실시<> 성과<>분배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기
    위해선노사양측의 노력이 배가돼야할 것으로 평가됐다.

    <>노사협력을 위한 정부의 지원책

    정부가 노사협력을 위해 도와야할 분야로는 노사모두 "의식개혁교육실시"
    (29.4%)를 최우선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노사자율정책실시"(24.3%)"노동법개정"(16.9%)"노사관계
    전문지식교육 실시"(15.2%)"노사관계진단실시"(13.3%)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중 노동법에 대해선 사용자(10.6%)보다는 사무직(14.3%)생산직근로자
    (20.9%)가,비조합원(12.7%)보다는 조합원(23.9%)노조간부(25.4%)가
    개정의 필요성을 더 느꼈다.

    [[ 노사관계 ]]

    <>노사간 신뢰정도

    사용자의 53.9%,근로자의 57.4%가 노사간 상호신뢰 정도가 낮다고
    답변해 아직도 불신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상호신뢰정도가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노사모두 10% 미만이었다.

    고연령층보다는 저연령층,경공업보다는 중공업 노사,평조합원보다는
    노조간부,노사분규를 경험하지 않은 기업보다 경험한 기업의 노사가
    상호불신을 더욱느끼고 있었다.

    자신이 속한 회사의 최고경영자 중간관리층 및 노동조합을 신뢰하는
    정도도 낮았다.

    응답 근로자의 44.8%(사무직 37.7%,생산직 52.3%)가 최고경영자에 대해,
    57.6%(사무직 50.6%,생산직 64.9%)가 중간관리층에 대해 "그저 그렇다"
    "불신한다"고 밝혔다.

    근로자와 최고경영자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중간관리층에 대한
    신뢰정도가 최고경영자보다 더 낮다는 현실은 그원인을 정확히 진단해
    조속히 개선돼야 할 사항이다.

    노조에 대한 불신도 만만치않았다.

    사용자의 54.1%,근로자의 54.2%(사무직 64.8%,생산직 43.0%)가 "그저
    그렇다" "불신한다"고 응답했으며 조합원도 40.7%가 자신이 속한 노조에
    대해 불신하는 쪽이었다.

    이같은 상호불신은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 형성에 장애가 되는
    만큼 노사관계의 성격을 형성하는 최고경영자 중간관리층 노동조합등
    3개주체는 신뢰성 회복에 노력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올해 노사관계 전망

    물가상승 지자제선거등 불안요소가 있음에도 올해 노사관계는 대체로
    안정될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사용자의 27.7%,근로자의 23.9%가 안정될것으로 본반면 노사관계가
    악화될 것으로 본 견해는 각각 19.7%및 16.8%에 그쳤다.

    사용자의 51.4%,근로자의 54.1%가 노사관계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생산직 근로자들의 경우 악화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이 20.6%로
    안정될 것이란 대답(18.6%)보다 약간 높았다.

    <>세계화추진과 노사관계

    사용자의 95.3%,근로자의 92.6%가 세계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선
    노사관계의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노조위원장의 96.1%,노조간부의 92.3%,평조합원의 92.6%가
    중요하다고 답변해 각층이 이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세계화의 진전에 따라 가장 두드러진 변화가 예상되는 노동분야로는
    사용자의 39.0%,근로자의 29.6%가 "노사관계의 협력과 안정"을 꼽았고
    다음으로 "근로조건 개선"(23.7%,26.7%)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또한 사용자의 16.3%,근로자의 20.4%가 세계화로 인해 근로자들사이에
    임금과 고용안정성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으로 보고있어 세계화의
    진전은 노사양측에 한편에선 기대감을,다른 한편에선 위기감을 동시에
    부여하고있음을 반영했다.

    이밖에 노사전체의 10%정도는 세계화추세에 따라 노동법이 개정되고
    해외인력유입으로 인력난이 해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노사관계를 악화시키는 요인

    노사관계를 악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기업외적요인으로 사용자(25.6%)와
    사무직근로자(24.7%)는 "분배구조의 불평등"을,생산직 근로자의 24.5%는
    "정부의 불공정한 노동정책"을 지적했다.

    정부의 불공정한 노동정책이 노사관계를 악화시킨다고 답변한 비율
    가운데는 노조가 있는 기업(37.2%)이 없는 기업(23.5%)보다 높았고
    평조합원(46.3%)보다 노조간부(60.5%)가 강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사관계를 악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내적요인으로는 사용자(33.1%)
    근로자(32.0%) 모두 "노사간 대화부족과 근로자의견 수렴부족"을
    가장 많이 지적했다.

    그다음으로 근로자는 "사용자의 권위주의적 자세"(20.5%)를,사용자는
    "근로자들의 지나친 임금.근로조건개선 요구"(17.7%)를 꼽았다.

    이밖에 노사전체의 10%정도는 기업의 경영정보공유부족이 상호관계를
    악화시킨다고 보았다.

    <>노사간 기업정보공유정도

    기업정보는 대체로 노측에 공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응답자의 76.7%가 회사측의 기업공개정도에 대해 "그저 그렇다"
    "불만이다"고 응답했다.

    계층별로는 사용자의 32.6%,사무직근로자의 24.2%가 정보공유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답한 반면 노조간부의 83.7%,평조합원의 78.7%가
    "그저 그렇다""불만이다"고 표현해 기업정보가 충분히 공개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노동조합이 주력해야할 활동

    노동조합(혹은 노사협의회)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선 노사간 견해차가
    뚜렷했다.

    근로자는 임금 근로조건개선등 "단체교섭강화"(24.1%)를,사용자는
    "생산성향상활동 동참"(23.5%)을 노조가 가장 중시해야할 활동사항으로
    꼽았다.

    다음으로 사용자의 20.3%,근로자의 15.0%가 "교육활동등 조합원의식과
    자질향상"에 힘쓰는 것이 노조의 주된 일이라고 응답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9일자).

    ADVERTISEMENT

    1. 1

      의성군수 "오후 6시께 의성읍 산불 주불 진화 완료"

      작년 봄 대형 산불에 이어 1년도 채 안 돼 발생한 경북 의성군 산불이 발생 3시간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이 발생한 10일 "오후 6시께 산불 진화 헬기가 철수할 즈음에서 주불 진화가 완료...

    2. 2

      [속보] 산림당국 "의성 산불 진화 헬기 철수…야간 작업 전환"

      10일 산림당국은 "이날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한 헬기를 오후 5시40분께 일몰과 함께 철수하고, 야간 진화 작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

    3. 3

      강풍에 흉기로 돌변한 간판…의정부서 길가던 20대 사망

      10일 오후 2시21분께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길을 가던 20대 남성 A씨가 건물에서 떨어진 간판에 깔려 숨졌다.경찰은 강풍으로 간판이 벽돌 등과 함께 떨어져 A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간판은 가로 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