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월중 2건의 불공정거래에 대한 조사건의등 모두 43건의 민원이
증권감독원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증권감독원은 지난1월중 한농의 주가급등과 대형D증권 신촌지점의
태양금속 주가조작등 2건의 불공정거래에 대해 조사해 달라는 민원이 증
권감독원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체 민원사항은 매매거래분쟁이 18건,증권법규및 회계처리관련 질의가
13건이었고 제반규정에 대한 개선건의와 주가부양등에 관한 익명전화도
각각 6건이었다.

특히 불공정거래조사건의는 작년12월의 1건에서 2건으로 늘어났으며 우선
주부양건의도 4건에서 7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손희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