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10일 전국 17개 점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해오던 "입금거래 무
전표제도"를 전영업점으로 확대해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은행은 이와함께 내부 전산처리절차를 대폭 개선, 전산처리시간을 종전
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조치를 시행해 고객들이 창구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