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면톱] 상해석유화학, 중국최대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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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는 2일 사상처음으로 중국내 3백대 주식회사를 발표했다.
중국전역의 2만여개 주식회사중 기업이익과 총자산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상위 3백개 주식회사중 제1위는 상해석유화학회사가 차지했다.
또 이들 주식회사중 무역업종의 최대기업은 후지안 지우주그룹으로
밝혀졌다.
이 3백대기업중 지난해 매출액이 20억원(2억3천5백만달러)을 넘은
기업수는 23개였다.
또 이들중 1백7개업체는 중국의 5백대기업(매출기준)안에 랭크돼있다.
이와함께 3백대주식회사중 51%가 상해및 심 증시에 상장돼 있다.
이는 중국의 주식소유제도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중국국가경제재편위원회는 밝혔다.
이 위원회는 이번에 전국의 주식회사실태를 조사해본 결과,경영상태가
부실한 국영기업을 주식회사로 전환해 민영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중국증권감독위원회는 주식소유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주식회사의 경영상태를 향상시키고 투자자의 이익을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일자).
중국전역의 2만여개 주식회사중 기업이익과 총자산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상위 3백개 주식회사중 제1위는 상해석유화학회사가 차지했다.
또 이들 주식회사중 무역업종의 최대기업은 후지안 지우주그룹으로
밝혀졌다.
이 3백대기업중 지난해 매출액이 20억원(2억3천5백만달러)을 넘은
기업수는 23개였다.
또 이들중 1백7개업체는 중국의 5백대기업(매출기준)안에 랭크돼있다.
이와함께 3백대주식회사중 51%가 상해및 심 증시에 상장돼 있다.
이는 중국의 주식소유제도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중국국가경제재편위원회는 밝혔다.
이 위원회는 이번에 전국의 주식회사실태를 조사해본 결과,경영상태가
부실한 국영기업을 주식회사로 전환해 민영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중국증권감독위원회는 주식소유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주식회사의 경영상태를 향상시키고 투자자의 이익을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