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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통신으로 영화/비디오 예고편등 볼수 있는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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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시대를 맞아 안방에서 컴퓨터로 영화나 비디오의 예고편과 하이
    라이트를 받아볼수 있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있다.

    한국PC통신(사장 김근수)은 최근 컴퓨터통신서비스인 하이텔을 통해 제공중
    인 영화및 비디오 관련정보인 씨네텔이 학생층뿐만아니라 직장인들간에 높은
    호응을 얻고있다고 밝혔다.

    삼익 MIS 영상사업부가 개발해 서비스화한 하이텔의 씨네텔은 동영상 데이
    터를 활용하되 지극히 일반적인 포멧에 맞추어 일반 PC상에서도 사용자들로
    하여금 고화질로 제작된 영화및 비디오 작품들을 온라인 개념하에 충분히 감
    상할수 있도록 한것. 따라서 어떠한 컴퓨터로도 하드디스크내에 마이크로소
    프트 "비디오 포 윈도스"만 설치되어 있으면 아무런 어려움없이 영화및 비디
    오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작품을 감상할수 있다는 것이다.

    하이텔이 제공중인 씨네텔의 메뉴는 우선 온라인시사실을 통해 "미개봉작
    /개봉히트작"과 부메뉴를 통한 "포커스"가 눈길을 끈다.

    바로 아직 개봉되지 않은 국내외 미개봉 대작들을 어느 매체보다도 빠르게
    접할수 있고 그 내용을 미리 감상할수 있는 것이 이 서비스의 특징으로 꼽히
    고 있다.

    씨네텔은 이들 미개봉작품들을 약 30초내지 1분 분량의 예고편및 하이라이
    트로 엮어진 동영상 작품들로 만들어 사용자구미에 맞게끔 다양하게 등록해
    놓고 있다.

    신문이나 방송 또는 극장의 예고편 상영보다도 빨리 입수돼 서비스됨으로써
    사용자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으며 뛰어난 화질구현및 동영상 제작능력이
    돋보인다는 평판을 얻고있다.

    하이텔의 씨네텔에서는 이외 부수적으로 "미출시 홈비디오 감상실"과 "베스
    트 홈비디오"코너를 운영,국내에 소개되고 있는 각 비디오출시및 미출시작품
    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 최근의 비디오유저들의 의식수준을 고려해 대여위주의 마케팅에서 탈피
    해 판매용 비디오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에는 비디오주문을 위한 메뉴를 마련
    안방에서 PC통신을 이용해 주문입력만 하면 즉히 배달받을수 있도록 하고있
    다.

    씨네텔은 이와함께 국내에서는 최초로 PC통신을 통한 극장티켓 예매서비스
    를 제공,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는 공연장을 비롯한 개봉관들의 극장티켓 예매를 온라인으로 바로 처리해
    보고싶은 영화를 안방에서 예약하고 극장 매표창구에서 바로 티켓을 수령해
    영화나 공연을 관람할수 있는 서비스이다.

    한편 한국PC통신은 앞으로 씨네텔을 통해 각 영화의 주요 스텝들의 사진과
    주요 장면을 담은 오리지널 스틸 이미지들을 원본 그대로 스캐닝한 선명한
    화질과 사진재료도 부수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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