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장] 계열증권사서 대량 매입..동방유량주 급등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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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동방유량주식이 출자회사인 동방페레그린증권창
구를 통해 대량으로 매입된 것으로 밝혀져 관심.
지난28일 모두 20만주가 거래된 동방유량주식에 대해 동방페레그린창구에서
5만5천주를 매수하고 1만3천주를 매도, 4만2천주를 순매수한 것을 비롯 지난
28일까지 2주일간 동방페레그린증권이 이주식을 모두 24만7천주매수하고 13
만9천주를 매도하는등 증권사중 동방페레그린이 가장 적극적으로 매수.
이와함께 지난달초만해도 2만5천원이던 주가가 29일 5만6천9백원까지 급등
하면서 정치자금유입설등 각종 루머가 난무했으나 동방페레그린측은 "계열사
인 관계로 무공해랩개발이라는 재료를 먼저 알았을 뿐이며 5만원을 넘어가면
서부터는 주가를 시장논리에 맡기고 있다"면서 시중루머들에 대해선 "실명제
하에서는 불가능한 억측일뿐"이라고 강력히 부인. < 이창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30일자).
구를 통해 대량으로 매입된 것으로 밝혀져 관심.
지난28일 모두 20만주가 거래된 동방유량주식에 대해 동방페레그린창구에서
5만5천주를 매수하고 1만3천주를 매도, 4만2천주를 순매수한 것을 비롯 지난
28일까지 2주일간 동방페레그린증권이 이주식을 모두 24만7천주매수하고 13
만9천주를 매도하는등 증권사중 동방페레그린이 가장 적극적으로 매수.
이와함께 지난달초만해도 2만5천원이던 주가가 29일 5만6천9백원까지 급등
하면서 정치자금유입설등 각종 루머가 난무했으나 동방페레그린측은 "계열사
인 관계로 무공해랩개발이라는 재료를 먼저 알았을 뿐이며 5만원을 넘어가면
서부터는 주가를 시장논리에 맡기고 있다"면서 시중루머들에 대해선 "실명제
하에서는 불가능한 억측일뿐"이라고 강력히 부인. < 이창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30일자).